00:00중간 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유가를 올리기 위해서 거짓 선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08이런 가운데 쿠팡은 미국 민주당에 대한 후원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3이번엔 워싱턴으로 가보겠습니다. 홍상희 특파원.
00:16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최근 유조선 공격에 대해서 중간 선거를 앞둔 거짓 선동이라고 주장을 했네요.
00:25이란이 최근 호르무즈 해업에서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는 건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꾸며낸 가짜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00:33중간 선거를 앞두고 자신에게 타격을 입히려는 거짓 선동이라며 현재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석유의 양이 이란 전쟁 전보다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00:44휘발유값 급등이 중간 선거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유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00:51이란의 책임을 돌리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00:54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선거 요새에서 휘발유값이 곧 떨어질 거라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00:59들어보시겠습니다.
01:19유가 급등뿐만 아니라 각종 여론조사 결과도 공화당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01:24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31%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고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율 격차도 조사에 따라 10%에서 최고 19%까지 벌어진
01:35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01:37제이디벤스비 부통령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가장 중요한 여론조사는 11월 3일 중간 선거뿐이라며 여론조사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1:46그러면서 최근 오하이오주에서 공화당 후보들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난 여론조사도 부정확하다고 주장하면서 여론조사를 무시하라고 말했는데요.
01:56오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2:16이제 중간 선거가 얼마 남지 않고요.
02:19기업들도 미국 양당을 상대로 후원에 나서고 있는데 계속 루비를 했던 쿠팡이 이번에는 민주당을 상대로 한 후원을 대폭 늘렸다는 소식이 있네요.
02:30쿠팡이 정치자금 후원을 위해 설립한 쿠팩이 중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원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2:38쿠팩이 미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치자금 후원 보고서를 보면 올해 3분기까지 미 연방의회에 18만 5천 달러 약 2억 5천만 원을 후원했는데요.
02:50민주당 의원과 관련 기구에 후원한 금액을 보면 10만 7천 달러 약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2
02:59.9%나 늘린 규모입니다.
03:00반면 공화당에는 7만 8천 달러 약 1억 원을 후원해 지난해보다 9.8% 후원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3:09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은 물론 상원에서도 다수당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이 커지자 민주당에 대한 후원을 늘린 것으로 보입니다.
03:19쿠팡은 그동안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에 부당하고 차별적인 대우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정계를 상대로 대대적인 로비를 벌여왔죠.
03:28지난 1월 의회에서 쿠팡 청문회를 연 하원 세입위원회에 제이슨 스미스 위원장과 정치활동위원회에 2만 달러를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3:40또 지난 7월 한국이 쿠팡을 차별한다는 보고서를 낸 하원 법사위 스콧 피치제럴드 공화당 의원과 대럴 아이사 의원도 후원을 했습니다.
03:49쿠팡이 중간 선거를 앞두고 공격적인 로비에 나서면서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해 하원 다수당이 되더라도 쿠팡 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를 압박할 수
03:59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4:0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03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