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알래스카 동토층이 녹아 물이 고여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00:04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면적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00:09경계면에서는 땅이 침식돼 지반이 무너져 나무들이 기우는 술취한 나무 현상도 나타납니다.
00:20알래스카의 또 다른 호수, 이산화탄소보다 80배 강한 온실가스, 메탄의 농도를 측정해봤습니다.
00:30데이터를 보시면 계속 상승을 하고 있거든요.
00:33그 말은 표면에서 메탄이 대기중으로 방출이 되고 있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00:38알래스카 동토층은 수십만 년 유기물이 쌓여 분해되면서 만들어진 거대한 메탄 저장고입니다.
00:46그 땅 위에 1300km LNG 수송관을 건설하겠다는 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입니다.
00:52안 그래도 기후비기로 녹아내리는 동토를 파헤치면 막대한 양의 메탄이 대기중으로 뿜어져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01:00메탄 양은 보통 대기중의 2ppm이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01:0810만 배 이상 함유대가 있어야 되면 대량이 대기로 방출됐을 때
01:13그거는 엄청난 효과를 우리가 상상을 할 수가 없죠.
01:19알래스카의 대규모 LNG 생산시설을 짓는 건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자는
01:24국제사회의 노력과도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01:27최소 수십 년간 화석연료 사용을 강제하는 이른바 탄소 고착 효과를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01:35트럼프의 알래스카 계획이 동맹국에 수십조원 투자 위험을 전가하는 것을 넘어
01:41지구촌 전체를 위험으로 몰아넣는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1:46YTN 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