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2분기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제조업 대국인 독일과 일본의 흑자 규모를 합친 것보다 더 많았습니다.
00:073분기에도 이런 추세는 이어지고 있는데 반도체 가격 상승과 수출 호주가 계속될 경우 연간 5천억 달러 경상 흑자도 가능할 거란 전망도
00:16나옵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인석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00:20네. 한국은행 경제통계 시스템에 수록된 국제통화기금 IMF의 주요국 경상수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2분기 흑자는 1,166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00:37주요 36개의 나라 가운데 중국 다음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00:413위인 독일과 4위 일본 두 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합계는 1,028억 9천만 달러로 한국의 2분기 흑자가 두 나라의 흑자를 합친
00:51것보다 137억 4천만 달러 많았습니다.
00:55한국의 경상흑자가 독일과 일본의 합계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01:00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한국의 경상흑자는 1,910억 1천만 달러로 중국에 이어 역시 2위를 기록했습니다.
01:09독일과 일본, 노르웨이, 스위스, 네덜란드 등을 비교적 큰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01:15이런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87월과 8월 두 달간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881억 9천만 달러로 독일과 일본의 합계보다 73억 7천만 달러 많았습니다.
01:30IMF는 10월 세계 경제 전망 자료에서 한국의 올해 연간 경상흑자 전망치를 4,219억 4,600만 달러로 예측했습니다.
01:43수치가 있는 190개 국가 중 중국에 이어 2위입니다.
01:47한국은행은 지난 22일 경제상황평가 보고서에서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당초 전망치인 연간 4,500억 달러를 상회하는
02:00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02:03반도체 가격 상승과 수출 호조가 이어질 경우 연간 5,000억 달러 흑자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12반도체 수출은 올해 2분기 1,138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81.6%, 3분기에는 1,480억 2천만 달러로 218.7% 급증했습니다.
02:28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같은 물량을 팔아도 수출액이 커지는 효과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02:36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