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말 가족들과 낚시터를 찾았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습니다.
00:06인천에선 부부싸움을 하던 남편이 집에 불을 질러 본인과 아내가 화상을 입고 주민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00:14손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경기도 안성의 한 저수지 낚시터입니다.
00:22물가를 따라 설치된 간이 숙소 주변으로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00:27토요일 자정 무렵 가족 동반으로 낚시터를 찾았던 초등학교 3학년 A군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00:45소방당국이 수중 드론과 잠수부를 투입해 3시간 넘게 수색을 벌였지만 A군은 수심 1.7m 지점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00:57굉장히 깊어요. 3m 정도.
00:59방 안의 불빛에는 켜놨으면 몰라도 어둡게 하기 때문에.
01:04A군은 함께 놀러온 또래와 있다가 아버지에게 가겠다며 자리를 뜬 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2당시 A군은 제 뒤로 보이는 간이 숙소에 머물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7경찰은 A군이 숙소에서 나온 뒤 발을 헛디디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23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28일요일 새벽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50대 부부가 다리에 화상을 입고 주민 4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01:37경찰은 남편이 부부 싸움 도중 도시가스에 불을 붙여 폭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남편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01:46경기도 안양의 다세대 주택에서도 화재 신고가 접수돼 주민 20여 명이 몸을 피했고 한 명이 허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01:55YTN 손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