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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관련 허위 사실을 전파한 극우 논객, 지만원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7일) 오후 결정됩니다.

지 씨는 관련 게시글을 6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이 운영하는 누리집에 반복해서 게시한 혐의를 받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영장 심사 지금은 모두 끝난 건가요?

[기자]
네 오전 10시 반 시작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한 시간여 만인 정오쯤 모두 끝났습니다.

심사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지 씨는 거듭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지만원 / 극우 논객 : 범죄 사실을 보니까 전부 '사실'을 '범죄 사실'로 잘못 인식했더라고. (혐의) 인정 안 하지. 그 사람들이 허위야.]

지 씨가 받는 혐의는 5·18민주화운동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2가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자신이 운영하는 누리집에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군으로 지칭하는 등 60여 차례에 걸쳐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지 씨의 허위 게시물로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가 훼손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14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공소청도 지 씨를 한 차례 면담한 뒤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 씨의 역사 왜곡,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지 씨는 지난 2023년에도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 특수군'이라 지칭하고 비방한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돼 복역했습니다.

지 씨 출판물이 문제가 된 것도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20년, 역시 북한군 특수부대 개입설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가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1월 대법원은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9천여만 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확정했습니다.

다만 지 씨는 오늘도 과거 자신에 대한 판결은 위헌이자 법 왜곡이라며 부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영상기자 : 윤소정
영상편집 : 김현준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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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18 민주화운동 관련 허위 사실을 전파한 극우 농객 지만원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오후에 결정됩니다.
00:08지 씨는 관련 게시글을 6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이 운영하는 누리집에 반복해서 게시한 혐의를 받는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0:17김철희 기자, 영장심사는 지금 모두 끝난 겁니까?
00:21네, 오전 10시 반 시작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은 1시간여 만인 정오쯤 모두 종료됐습니다.
00:27심사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지 씨는 거듭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0:31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45지 씨가 받는 혐의는 5.18 민주화운동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두 가지입니다.
00:51구체적으로는 자신이 운영하는 누리집에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군으로 지칭하는 등 60여 차례에 걸쳐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입니다.
01:01경찰은 지 씨의 허위 게시물로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가 훼손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14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10공소총도 지 씨를 한 차례 면담한 뒤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법원의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1:19지 씨는 지난 2023년에도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북한 특수군이라 지칭하고 비방한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돼 복역했습니다.
01:34지 씨 출판물이 문제가 된 것도 처음은 아닙니다.
01:37지난 2020년 역시 북한군 특수부대 개입서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가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01:44지난 1월 대법원은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9천여만 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확정했습니다.
01:51다만 지 씨는 오늘도 과거 자신에 대한 판결은 위헌이자 법 왜곡이라며 부정했습니다.
01:5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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