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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초등학생 자녀가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 걱정이 얼마나 클까요.

아파트에 안내 방송이 나오자, 주민들이 함께 나서 아이를 찾은 훈훈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어제(27일) SNS에는 "밤 10시쯤 초등학생 여아가 귀가를 하지 않았다는 안내 방송이 울렸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아파트 단체 채팅방에는 "다들 창밖 한 번씩 봐주면 좋겠다" "날도 추워서 빨리 찾아야 할 텐데"라며 아이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메시지가 잇따랐는데요.

집 월패드의 CCTV도 살폈지만 그래도 소식이 없자 하나둘씩 집 밖으로 나섰고요.

주민들이 동네방네 힘을 모은 끝에 다행히 아이를 찾았고, 무사히 집으로 귀가했다고 하네요.

작성자 A씨는 "우리 아파트 최고. 커뮤니티의 힘을 새삼 느꼈다"고 안도를 표했는데요.

아이 하나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죠.

온라인에 사연이 알려지며 은은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앵커 | 정채운
자막뉴스 | 송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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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밤늦게까지 초등학생 자녀가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 걱정이 얼마나 클까요?
00:05아파트에 안내방송이 나오자 주민들이 함께 나서서 아이를 찾은 훈훈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00:11어제 SNS에는 밤 10시쯤 초등학생 여아가 귀가를 하지 않았다는 안내방송이 울렸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00:19아파트 단체 채팅방에는 다들 창밖 한 번씩 봐주면 좋겠다.
00:23날도 추워서 빨리 찾아야 할 텐데 라며 아이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메시지가 잇따랐는데요.
00:28집 월패드에 CCTV도 살폈지만 그래도 소식이 없자 하나 둘씩 집 밖으로 나섰고요.
00:35주민들이 동네방네 힘을 모은 끝에 다행히 아이를 찾았고 무사히 집으로 귀가했다고 하네요.
00:42작성자 A씨는 우리 아파트 최고 커뮤니티의 힘을 새삼 느꼈다고 안도를 표했는데요.
00:48아이 하나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단 말이 있죠.
00:51온라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은은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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