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오아와 킨자스 주를 찾아 지지층에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00:06동명이인 상원 후보 논란이 빚어진 알래스카 공화당 후보는 패배해도 결과를 받아들이겠지만 선거 도둑을 막아달라고 축구했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7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전 마지막 지원 유세로 상원 경업주인 아이오아에서 유세에 나섰다고요?
00:27저는 지금 워싱턴 DC 연방의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
00:32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잠시 전인 6시 반쯤 아이오아주 더 비크에서 유세 연설에 나섰습니다.
00:38상원 다수당을 민주당에 내줄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면서 접전지를 찾아 마지막으로 공화당 후보 지원을 촉구한 겁니다.
00:46아이오아는 지난 2024년 대선에서 두 자릿수 격차로 승리한 공화당 우세 지역이지만
00:52현재 공화당 애슐리 힌슨 후보와 민주당 존 트랙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00:57유권자들은 아이오아를 위해 일할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01:02아이오아 유권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01:17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아 유세 직후 켄자스주 살라이나에서도 유세를 이어갑니다.
01:23역시 공화당 텃밭으로 여겨지던 켄자스주에서도 공화당 로저 마셜 상원의원이 민주당 애덤 해밀턴 후보에게 오차 범위 내에서 뒤진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01:33켄자스 유권자의 반응도 들어보겠습니다.
01:50트럼프 대통령은 켄자스주에서 진보 단체 활동가가 유권자들에게 상품권을 주고 투표를 유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주장하면서
01:59이 지지자들을 향해 선거 당일 투표를 해달라고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02:03트럼프 대통령이 오늘까지 28차례 지역 유세에 나섰는데 앞선 연설에서는 자신이 29차례 유세에 나섰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2:12뉴욕타임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더 저속해졌고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2.5배로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02:19미국의 선거 예측기관인 디시전데스크 HQ는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 탈환 가능성을 83%, 상원에서 다수당이 될 가능성은 63%로 전망했습니다.
02:30콕폴리티컬 리포트는 민주당이 하원에서 최대 240석을 차지해 과반을 넘어 2009년 이후 최대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02:43알래스카주에서는 동명인 후보 출마에 민주당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왔는데요.
02:48이 의혹에 대해서 공화당 후보가 패배해도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이렇게 답변을 했네요.
02:55앵커가 말씀하신 대로 알래스카주에서는 현재 논란이 여전합니다.
02:59동명인 상원 후보 출마를 둘러싼 논란인데요.
03:02공화당 현역 상원의원인 댄 S설리번 의원과 같은 이름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03:08이 과정에 민주당이 깊이 개입했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나오고 난 다음부터입니다.
03:15댄설리번 공화당 상원의원은 오늘 CNN과 인터뷰를 했는데
03:18선거에서 패배하더라도 결과를 받아들일 거라고 말했습니다.
03:22하지만 알래스카 주민들을 경멸한 행위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는데요.
03:27들어보시죠.
03:50또 불법이 아니라도 기만적인 방식이라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03:54선거가 도둑맞지 않도록 투표를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03:58메리 펠톨라 민주당 후보는 동명인인 댄 S설리번 후보 출마에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04:03현재까지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04:06상원 경합주 7곳 가운데 한 곳인 알래스카에서
04:09현재 펠톨라 후보는 소폭 앞서고 있는데요.
04:12설리번 후보와 접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4:16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3%포인트 넘는 격차로
04:20승리한 알래스카주에서 만약 상원의원 자리를 민주당이 내줄 경우
04:26공화당으로서는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04:28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개입 의혹이 선거 사기라면서
04:31민주당 펠톨라 후보의 기소를 요구해 왔습니다.
04:35미 법무부는 이번 의혹에 대한 조사 착수와 함께
04:37공화당 후보가 근소화 차이로 패배할 경우
04:40선거 인증을 보류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해
04:43선거 결과에 따라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4:46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49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