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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상하원 다수당 지위 수성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이오와와 캔자스 주에서 중간선거 유세의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공화당의 주 지사직과 상하원 의석이 걸려 있는 접전지인 아이오와 주 더뷰크에서 유세를 시작합니다.

이어 민주당의 애덤 해밀턴 후보가 캔자스 주에서 94년 만의 상원 의석 탈환을 노리고 강력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는 캔자스주 살라이나 방문으로 이번 주말 마지막 유세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5,200만 명 이상이 사전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휴식을 취하고 유세에 복귀했습니다.

공화당은 원래 트럼프 대통령의 아이오와와 캔자스 주 유세 일정을 취소했지만, 상원 다수당 지위가 위태로워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2곳의 유세 일정을 잡았습니다.

이번 유세 일정은 트럼프의 지난 대선 이후 정치 지형이 얼마나 극명하게 변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와 이란 전쟁 개시 결정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에 유권자들이 의문을 제기하자 주로 과거 대선에서 자신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던 주들에 유세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적 역학 관계로 민주당은 의회 다수당 지위 탈환에 한발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민주당은 미시간 주의 중요한 상원 의석을 사수를 포함해 내부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압둘 엘사예드 미시간 주 상원 의원 후보는 경선 경쟁자였던 헤일리 스티븐스 하원 의원과 불화를 겪고 있고 이는 선거를 앞두고 당을 분열시킬 위험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공화당 전국 상원 위원장인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팀 스콧 상원 의원은 당이 상원 다수당을 유지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하며, 선거전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을 환영했습니다.

스콧 의원은 NBC의 "미트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중간선거 투표용지에 올라와 있다"며 "이번 선거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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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공화당의 상하원 다수당 지휘 수성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이오아와 켄자스주에서 중간선거 유세의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00:10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공화당의 주지사직과 상원의석이 걸려있는 접전지인 아이오아주 더 뷰크에서 유세를 시작합니다.
00:18이어 민주당의 애덤 해밀턴 후보가 켄자스주에서 94년 만에 상원의석 탈환을 노리고 강력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는 켄자스주 살라이나 방문으로 이번 주말
00:31마지막 유세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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