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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운전자, 가게에 차량 두고 태연히 빠져나가
상가 1층 식당으로 40대 남성이 몰던 외제 차 돌진
영업시간 아니라 인명피해는 없어…내부는 '폐허'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식당으로 돌진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량을 식당에 버려둔 채 집으로 달아난 운전자는 검거 당시 태연히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두운 밤, 창문 밖으로 불빛이 번쩍이더니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가게로 돌진합니다.

커다란 식탁들이 와르르 밀려나며 아수라장이 됩니다.

운전석에서 한 남성이 위태롭게 내리더니 이내 엉망이 된 가게를 빠져 나갑니다.

새벽 3시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 있는 상가 1층 식당으로 40대 남성 A 씨가 몰던 외제 차가 돌진했습니다.

[김성태 / 피해 매장 업주 : 이제 CCTV를 확인하니까는 차량이 도로에서 그냥 그 건물에 진입하는데…한 부서지는데 한 3초? 그 정도 같았어요. 그냥 순식간에….]

당시 영업시간대가 아니라 인명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가게 내부는 사실상 폐허로 변해버렸습니다.

운전자는 이곳 가게로 돌진한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가게 진열대는 산산조각이 났고, 바닥엔 파편들이 가득합니다.

경찰은 1시간쯤 뒤 인근에 있는 주거지에서 태연히 잠을 자고 있던 운전자를 검거했습니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A 씨의 음주 시점과 사고 시점 간 시간 차가 있는 만큼,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이용해 사고 당시 A 씨의 정확한 음주 상태를 확인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YTN 최승훈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수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YTN 최승훈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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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식당으로 돌진한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06차량을 식당에 버려둔 채 집으로 달아난 운전자는 검거 당시 태연히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00:13최승훈 기자입니다.
00:17어두운 밤 창문 밖으로 불빛이 번쩍이더니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가게로 돌진합니다.
00:26커다란 식탁들이 와르르 밀려나며 아수라장이 됩니다.
00:30운전석에서 한 남성이 위태롭게 내리더니 이내 엉망이 된 가게를 빠져나갑니다.
00:39새벽 3시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에 있는 상가 1층 식당으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외제차가 돌진했습니다.
00:46와갖고 CCTV로 하긴 하니까 차량이 도로에서 건물을 진입하는데 부서지는데 한 3초?
00:57그 정도가 됐어요.
00:59그냥 순식간에...
01:01당시 영업시간대가 아니라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가게 내부는 사실상 폐허로 변해버렸습니다.
01:08운전자는 이곳 가게로 돌진한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01:12가게 진열대는 산산조각이 났고 바닥엔 파편들이 가득합니다.
01:16경찰은 1시간쯤 뒤 인근에 있는 주거지에서 태연히 잠을 자고 있던 운전자를 검거했습니다.
01:23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8다만 A씨의 음주시점과 사고시점 간 시간차가 있는 만큼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이용해 사고 당시 A씨의 정확한 음주 상태를 확인한 뒤
01:37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01:41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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