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코스피는 2.24% 내린 5,263선에 시작했습니다.
00:04하지만 낙폭이 순식간에 크게 확대돼 5,000선이 무너졌고
00:08개장 3분 만에 8.55% 내린 4,923선에서 코스피 시장의 서킷 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습니다.
00:16서킷 브레이커 1단계는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질 때 발동되고
00:2220분 동안 모든 거래가 중단됐다가 10분 동안 단일가 매매를 거쳐 거래가 재개됩니다.
00:27오늘 발동된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는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으로 발동된 것이고 역대 17번째입니다.
00:35발동 당시 코스피 대장주를 보면 당시 삼성전자가 9.98% 내린 18만 1,400원,
00:41SK하이닉스가 11.71% 내린 111만 6천원을 기록했는데
00:46현재도 10%에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00:50서킷 브레이커 해제 이후에도 코스피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폭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55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00:59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01:03미국 중간선거 이후 주식시장에서는 AI 주도주로 연속 조정을 맞는 과정에서
01:09투자 심리가 냉각된 상태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01:12오늘 증시의 폭락은 미국 증시에서 AI 관련주가 급락해 뉴욕 3대 지수가 모두 폭락했고
01:18그 여파가 국내 반도체주로 확산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01:23또 당분간 반도체주는 낙폭 과대인식에 유입되는 매수세와
01:26이익 둔화 우려를 반영한 손절 물량이 나오는 등의 영향으로
01:30변동성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옵니다.
01:333.53% 내린 654회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도
01:36개장 10분이 되지 않은 시간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01:40코스닥 수급에서는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01:43개인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01:47증시 하락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01:49이영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01:52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역원 금융위원장,
01:55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긴급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논의에 나섭니다.
02:01이런 가운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2:03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며 상승세를 보였고
02:06오전 10시 기준 1,357.1원을 기록했습니다.
02:10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윤탠인입니다.
02:1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