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절기 입동을 하루 앞두고 날씨가 다시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00:03오늘 점차 기온이 내려가서 주말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 등 내륙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00:09휴일인 모레는 곳곳에 첫눈 예보도 있는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5정혜윤 기자, 날씨가 참 변덕스러운데 추위에 첫눈 소식까지 있다고요?
00:19네,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주말과 휴일까지 계절의 시계가 다시 초겨울에 맞춰지겠습니다.
00:25기온은 점차 떨어져서 오늘 낮 서울이 한자리수인 9도에 머물겠고요.
00:30체감온도는 3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00:32주말인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서 처음으로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00:37특히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군두박질할 전망입니다.
00:42또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은 기온 자체가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00:46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00:50영하권 수위는 오래가지 않겠지만 다음 주 초반까지는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00:54기온 변화가 크게 나겠고요.
00:56화요일에는 서울 등 내륙의 아침 기온이 또 한 차례 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01:01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01:06첫눈 전망도 있던데 어디에 내리는 겁니까?
01:10휴일인 모레인데요.
01:11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01:16특히 기온이 낮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방에서는
01:20비와 눈이 섞인 짓눈개비나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1:25내륙에서 약한 눈이 날린다면 올가을 첫눈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01:30지난해 서울 등 수도권의 첫눈은 12월 4일로 평년보다 2주가량 늦었는데요.
01:35올해 내륙에서 첫눈이 관측된다면 지난해 주요 내륙의 첫눈보다
01:40한 달가량 이른 시기로 기록될 가능성이 큽니다.
01:43특히 이번 주말 이후에는 추위 속에 내륙과 해안으로 바람이 방하게 불고
01:48해상에는 풍랑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01:51또 서리와 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서
01:54이른 시간 고속도로 이용 시에는 미끄럼 사고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01:58지금까지 과학해상부에서 YTN 정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