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용철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는 만큼 검증 과정에서 공소취소 문제가 주된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00:10이 후보자 지명을 두고 법조계에서는 의회 인사라는 공통된 평가와 함께 우려와 신중론이 동시에 제기됩니다.
00:18우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김승원 전 후보자 낙마로 공백이 길어진 법무부 장관직에 후보자로 지명된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00:30이 후보자는 지명 직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참여정부 경험을 살려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새 형사사법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00:41이어 국민에게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을 수 있게 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00:53이 후보자는 과거 이 대통령이 몸담았던 법무법인에서 근무했습니다.
00:59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인수위원으로 활동했고 이후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01:07이 후보자 지명을 두고 공소청 내부에서는 의회의 인사였다는 반응과 함께 우려가 나옵니다.
01:14검찰이나 국회 법사의 경험이 없는 인사를 지명한 건 결국 개인적 인연 때문이라며 성남 라인을 활용해 공소 취소를 추진하려는 거 아니냐는
01:24의심을 거둘 수 없다는 겁니다.
01:25검찰청 폐지 이후 발생한 현장 혼선을 막을 입법보안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 후보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01:37일부는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과 검찰 미래위원회 결론에 대한 후속 조치를 두고 이 후보자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지켜보겠다며 평가를 유보하기도 했습니다.
01:47법무부가 청문준비단 구성에 나선 가운데 이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우려를 어떻게 돌파할지 주목됩니다.
01:55YTN 우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