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날씨가 부쩍 쌀쌀해진 가운데 남부지방은 단풍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00:05휴일을 맞아 붉게 물든 산을 찾는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하는데요.
00:10대구 팔공산에 취재기자가 나가겠습니다.
00:13이훈재 기자.
00:16팔공산 국립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00:18팔공산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요?
00:24그렇습니다. 이곳 팔공산은 단풍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00:28주변을 둘러보면 온통 울긋불긋 물든 나무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00:34곱게 물든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보는 것도 좋지만 산 전체를 내려다보면서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00:44산 곳곳에 빨갛고 노란 점을 찍어놓은 것처럼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00:50단풍 소식을 전하러 온 저도 멍하니 넋을 놓고 볼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00:55이렇게 고운 단풍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01:00등산에 나선 사람들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감탄을 쏟아내기도 하고
01:04또 스마트폰부터 꺼내서 익어가는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01:11자리 잡고 앉아 산 전체를 조용히 감상하는 나들이객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01:17이곳은 한국의 경관도로로 지정된 곳이기도 한데요.
01:20휴일을 맞아서 단풍을 즐기며 드라이브에 나선 시민들도 많이 눈에 들어옵니다.
01:26다만 어제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일부 지역에선 초겨울 날씨가 찾아왔는데요.
01:32특히 산 정상 부근은 기온이 더 낮기 때문에 나들이 생각하시는 분들은 얇은 옷을 겹쳐있는 등
01:38체온 관리를 하고 단풍 구경에 나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1:43지금까지 대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YTN 이윤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