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전북 김제에서 국내 첫 발생 사례가 확인된 토마토 갈색주름 과실 바이러스가 대젓 짭짜리 토마토로 유명한 부산에서도 발생을 했습니다.
00:10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생산량의 70%까지 급감할 수도 있는데 미세한 접촉으로도 전염된다고 합니다.
00:16김종호 기자입니다.
00:20토마토 갈색주름 과실 바이러스 발생이 확인된 곳은 부산 강서구에서 수경재배로 토마토를 생산하는 농가 6곳입니다.
00:30현재 두 곳에 대한 PCR 검사도 진행 중입니다.
00:33해당 바이러스는 토마토와 파프리카, 고추 등 가짓과 작물에서 발생합니다.
00:39감염되면 잎에 모자이크 얼룩무늬와 주름이 생기면서 잎이 바늘처럼 가늘어지는 기형 증상이 나타납니다.
00:46또 과실이 붉은색과 녹색이 균일하지 않게 착색되고 갈색 반점과 쭈글쭈글한 주름, 균열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썩어 생산량이 30에서 70%
00:58감소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01:00이미 50여개 나라에서 감염이 확인됐고 우리나라에서는 지난달 20일 전북 김제를 시작으로 충남 부여와 논산 등에서도 사례가 나왔습니다.
01:11방제약재가 없어서 현재로서는 감염을 막는 게 최선책인데 전파력이 강한 게 문제입니다.
01:17작업자 손이나 장갑, 전지 가입뿐만 아니라 신발이나 작업복스침 등 미세한 접촉으로도 시설내로 바이러스가 번질 수 있습니다.
01:28이 때문에 부산시는 최근 토마토 수경재배 농가에 대한 예방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01:45또 짭짜리 대저토마토로 유명한 토마토 산지 부산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례라는 점도 큰 문제입니다.
01:53부산시는 외부 출입 통제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토마토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01:59YTN 김종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