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열사에서 휴대전화 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한 각종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났습니다.
00:07앞서 정보 유출이 발생한 하이브와 같은 전자결제 시스템이 뚫린 걸로 드러났습니다.
00:13이준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4대 기획사로 꼽히는 SM에서 지난 4일 전자결제 시스템을 비롯한 업무망에 보관된 일부 문서 파일들이 새어나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00:27사고는 팬소통 앱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와 공연기획사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두 계열사에서도 발생했습니다.
00:37SM은 유출 정보가 휴대전화 번호, 주소,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계약서 기재정보 등이라면서 유출된 대상과 항목을 특정해 개별 통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48앞서 다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하이브에서도 지난 9월과 10월 여러 차례에 걸쳐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어나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00:59하이브 역시 사내 전자결제 시스템이 표적이었습니다.
01:02공격자가 외부 업체에 제공하는 문서 미리 보기 기능에 비정상적으로 접근해 사내 전자결제 시스템 서버와 비용 처리 시스템에 보관된 일부 내부
01:13문서와 포함된 개인정보를 빼돌린 겁니다.
01:17SM은 사고를 인지하자마자 침투 경로와 공격자 IP를 차단해 추가 유출을 막았다며 아직 2차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26하지만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뛰는 대형 기획사들의 사내망이 잇따라 뚫리면서 소속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의 개인정보 악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1:37YTN 이준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