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봉천동 아파트에 불을 지른 60대 피의자는 최근까지 이 아파트에 살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06당시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었던 밑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2보도에 정연우 기자입니다.
00:16숨진 방화 피의자인 60대 남성은 자신이 사는 주택가에서 1.4km 정도 떨어진 아파트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00:25그런데 이 남성은 지난해 말까지 이곳에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31경찰은 숨진 A씨가 아파트 3층에 거주했던 사실을 확인했는데 당시 4층 주민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40이사 두 달 전인 지난해 9월엔 윗집 주민과 층간소음 갈등을 겪다 폭행 시비가 붙어 경찰까지 출동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0다만 두 사람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입건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5A씨는 범행 전 어머니에게 미안하다며 딸에게 할머니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8어머니 병원비로 쓰라며 5만원 지폐를 함께 놔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23경찰은 A씨가 과거 갈등을 겪던 이웃에게 원한을 품고 범행에 나섰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32YTN 정윤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