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대표 독립영화축제 전주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00:05화려하진 않지만 묵직한 질문을 품은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00:09윤지아 기자가 소개합니다.
00:13소리문화의 전당 앞 레드카펫 위로 배우들이 입장합니다.
00:17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김신록과 서현우를 비롯해
00:21안소희, 송지효 등 170여 명이 레드카펫을 밟습니다.
00:25독립영화, 상업영화의 차이가 궁금해서 그 부분을 보려고 왔고요.
00:32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문을 여는 작품은
00:34루마니아 라두 주대의 영화 콘티넨탈 25
00:38전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파격적인 형식입니다.
00:43예상치 못한 죽음을 목격한 후
00:45사회의 관습과 모순에 관해 질문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00:49시작부터 대안을 영화제의 정체성으로 삼아왔기에
00:55대규모 영화 제작에 부과되는 제약으로부터 벗어난
00:59대안적인 영화라는 맥락으로 콘티넨탈 25를
01:04폐막작은 우리나라 김호경 감독의 다큐멘터리
01:08기계의 나라에서
01:09한국에 거주하는 네팔 이주 노동자 3명의 삶을 따라가며
01:13낯선 땅에서의 고단한 일상과 희망을 조명합니다.
01:17이렇게 전 세계에서 모인 224편의 영화가
01:21올해도 전주의 골목과 극장을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01:26특히 주목받는 섹션은 다시 민주주의로 특별전입니다.
01:30최근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혼란과 유사한
01:32세계 각국의 정치 상황을 다룬
01:346편의 다큐멘터리를 선보입니다.
01:37트럼프 탄핵에 찬성한 뒤 극심한 정치적 고립을 겪은
01:41미국 공화당 의원을 다룬 마지막 공화당원.
01:44대통령 취임 후 구구 지지자들이 대법원을 습격한 사건을 다룬
01:49브라질 대선의 기록 등
01:50민주주의의 위기와 회복을 조명한 작품들이 상영됩니다.
01:54지금 상황이랑 맞춰서 다른 나라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02:03특별전 보면서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어떻게 발전해 나가면 좋을지
02:11이번 영화제는 앞으로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해
02:15전주시 일대에서 열립니다.
02:17YTN 윤지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