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가요계에서는 아이돌 그룹들이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았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6이른바 3세대 그룹들도 장수 아이돌 전성시대에 합류한 건데요.
00:10그 의미를 송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최근 케이팝 아티스트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잠수교에서 무대를 선보인 그룹 세븐틴.
00:23데뷔 뒤 벌써 10번째 맞은 생일 파티를 팬들과 만끽한 데 이어
00:2710주년 기념 음반도 올해 첫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로 등극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00:36잘 성장했다? 이런 느낌이 들어서 되게 기분이 좋고 약간 뿌듯하다? 물론 내가 한 건 아니지만
00:43멤버들이 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유대감이 많은 게 많으니까 그런 걸 보면서 저도 행복을 느끼는
00:51데뷔 연도가 같은 그룹 트와이스는 최근 폴드플레이 내한 공연 전회차 게스트로 출격하며
00:58간판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01:03다음 달에는 정규 앨범으로 돌아오는데 두 그룹의 행보가 눈에 띄는 건 단순히 3세대 그룹들도
01:10아이돌 수명은 표준 계약서 계약 기간인 7년이라는 업계 징크스를 깼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01:19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블랙핑크처럼 멤버마다 개인 활동을 하다가 그룹 활동을 위해 기존 소속사로 모이는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라
01:28대비일의 한 지붕 아래서 꾸준히 함께 활동하면서 장수 아이돌에 이르는 새 문법을 정립했습니다.
01:37전세계적으로 확대가 되다 보니까 가수들의 숨이 굉장히 많이 길어져서 소속사 입장에서도 장례를 내다보고 적극적으로 협업을 하다 보니까
01:46한때 아이돌들 재계약 기간마다 들썩였던 가요계
01:50다양한 형태의 장수 아이돌이 늘면서 업계의 불안정성도 줄어가고 있습니다.
01:57YTN 송재인입니다.
01:5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