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취임 뒤 처음으로 주재한 공식회의에서 추경과 민생개혁법안의 조속한 처리 등을 약속하며 민생회복에 방점을 찍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00:13국내임은 오늘 오후 3파전 구도 속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는데요.
00:18국회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9임성재 기자.
00:22네, 국회입니다.
00:23새 원내지도부가 완성된 더불어민주당 연일 민생회복을 강조하고 있네요.
00:30네, 오늘 아침 현충원을 참배한 김병기 원내대표는 당대표 직무대행으로서 처음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습니다.
00:39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강력히 뒷받침하는 불침의 항공모함이 되겠다며 내란종식과 민생회복 그리고 통합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0:50특히 추경과 민생법안들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이 대통령을 언급하며 관세 등 대외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06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도 민생을 회복하고 국가를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12연이은 민생초점 발언에 자연스레 관심은 정부 여당의 2차 추경 편성의 규모와 시점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01:21현재 추경과 관련해 여권에선 민생회복지원금, 차등지급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01:27이와 관련해 한민수 대변인은 당의 기본 입장은 보편지급이라면서도 경제상황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부와 논의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1:36원내 관계자도 YTN과 통화에서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한 뒤 공식적인 논의가 시작될 거라며 추경 시점은 늦으면 다음 달 중순까지 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01:46민주당 원내 지도부는 또 상법 개정안 등 법안 처리와 야당이 방탄입법이라고 비판하는 형소법, 선거법 개정안 등 처리 시점도 고심 중인데요.
01:55일단 국민의힘 새 원내 지도부의 윤곽이 드러나면 본격적인 대야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02:01아울러 새 당대표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 준비 절차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당내에서는 다음 달 말에서 8월 초 개최 가능성이 언급됩니다.
02:15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일정과 당내 분위기 어떤지 전해주시죠.
02:22국민의힘은 오후 2시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엽니다.
02:26이번 선거에선 대선 패배 이후 당내 세력 구도가 확인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02:30최대 관심은 TK 출신인 송원석 의원과 PK 출신인 이헌승 의원 그리고 수도권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성원 의원의 표가 어떻게 갈라질지입니다.
02:40특히 영남권 의원들의 표 분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2:45지난 원내대표 선거에선 영남권 의원을 포함한 주류를 대변한 권성동 원내대표가 범친한계로 분류되는 김태호 의원의 38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02:54오늘 선거에선 지역상으로 TK와 PK 후보가 나오면서 결과를 예단할 수 없다는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03:02한 중진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그래도 우리당 선거는 항상 TK 지역에 지지를 얻는 게 제일 유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3:10지난기 의원은 김성원 의원이 30표 이상 득표를 예상하면서도 영남권에서 두 후보가 나온 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했습니다.
03:18다른 초선 의원은 지난 주말에 이뤄진 이현승 의원의 출사표가 너무 늦었던 것 같다며 구 친윤과 친한계 사이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03:293명 후보가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하면 1, 2위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3:35본격적인 투표에 앞서 각 후보들은 합동토론회를 통해 당 쇄신안에 대한 저마다의 정견을 발표합니다.
03:41이와 관련해 조금 전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자신이 제시한 5대 개혁안에 대한 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해준다면 결과와 상관없이 사퇴하겠다고 각 후보에게 제안했습니다.
03:53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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