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로변에 정차한 차량으로 교통경찰관들이 다가가자 흑인 운전자가 문을 열고 차량을 멈춰 세운 이유를 물어봅니다.
00:15납득하지 못한 운전자가 상관과 통화하게 해달라고 하자 경찰은 차에서 내리라고 지시합니다.
00:22이에 운전자가 차 문을 잠그고 밖으로 나오라는 지시에 불응하자 경찰의 체포가 시작됩니다.
00:28주먹으로 차량 유리를 깬 뒤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며 차에서 강제로 끌어내려 바닥에 눕혔습니다.
00:39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일어난 사건이 뒤늦게 인터넷에서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확산하자 보안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00:58경찰은 보고서에서 맹일이 칼이 있는 쪽으로 손을 뻗었다고 주장했지만 변호인단은 날조라며 결코 공격적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01:09그러면서 대낮에 헤드라이트를 켜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속했고 단속 이유를 묻는 기본적인 권리조차 흑인 미국인에게는 폭력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불편한 현실을 일깨운다고 지적했습니다.
01:21보안관은 해당 경찰관들이 내부 규정을 지켰는지 행정검토에 착수했고 그 기간 이들의 법 집행 권한은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01:32지난 2020년 발생한 조지 플루이드 사건 이후 다시 불거진 흑인 과잉 진압에 경찰 개혁 목소리 등 논란이 확산할 전망입니다.
01:41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