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평양의 지하철이 확 달라졌습니다. LED 조명을 달고 궁전처럼 꾸몄다는데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1평양 주민들이 지하철 개찰구에 스마트폰을 찍고 들어갑니다.
00:16LED 조명으로 불을 밝힌 지하철 플랫폼은 하얀 돔 형태로 꾸며져 궁전을 연상시킵니다.
00:23벽은 평양 풍경과 꽃 그림으로 장식했고 안내 화면에는 횡선지와 영명, 온도와 습도까지 표시됩니다.
00:32최근 북한은 영광역과 모란봉역 등 평양 주요 지하철역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마쳤습니다.
00:392015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하철역 설계 개선을 지시했는데 10년 만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 겁니다.
00:47옛스러운 옥색 기둥은 밝은 색으로 바뀌었고 역사 중간엔 주민들이 앉을 수 있는 긴 의자가 생겼습니다.
00:56에스컬레이터만 덩그러니 내려오던 과거와는 달리 중간중간 설치된 TV 화면으로 방송도 나오고 있습니다.
01:04과거 김 위원장이 기둥 사이에 긴 의자도 놓고 TV도 놓아야 한다고 지시한 내용이 그대로 반영된 겁니다.
01:11북한의 지하철은 지하 100m에서 150m 깊이에 만들어져 세계에서 가장 깊은 지하철로 유명한데
01:26유사시 핵공격도 견디는 초대형 방공호 역할을 겸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01:32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01:41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