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당내 성비위 문제로 시끄럽던 조국혁신당이 결국 지도부 총사퇴를 결정했습니다.
00:052차가의 파문을 빚은 관련자들 역시 모두 자리에서 물러나 당은 당분간 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00:12홍민기 기자입니다.
00:16당내 성비위 논란을 빚은 조국혁신당이 주말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00:22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당 안팎에서 벌어진 문제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00:27자신을 포함한 지도부 총사퇴를 선언했습니다.
00:41사건 이후 미흡한 피해자 구제 조치 등으로 은폐 의혹을 받았던 황현선 사무총장도 같은 날 사퇴했습니다.
00:57성비위가 죽고 사는 문제냐고 했던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이어
01:02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라고 말했던 이규원 혁신당 사무부총장 등 2차 가해 논란을 빚었던 인사들도 잇따라 사의를 표했습니다.
01:13지난 4일 강미정 전 혁신당 대변인이 당내 성비위 사건을 폭로한 지 사흘 만에 관련자들이 줄줄이 물러난 겁니다.
01:20혁신당은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과 지도부 총사퇴가 사전 교감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그런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1:30조국 원장 역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당내 최고 영향력을 가진 인사인 만큼 책임론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1:38석방되고 난 뒤에 바로 여러 일정이 잡혔어요.
01:43그 과정에 저라도 조금 빨리 이분을 만나서 소통했으면 어땠을까.
01:48지도부 전원이 물러난 혁신당은 곧 비대위원장을 선출해 오는 11월 전당대회 전까지 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01:57혁신당은 또 이번 사건에 연루된 당직자 전원의 당직을 정지하고 당내에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02:05YTN 홍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