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름이 길어지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9월 개장을 시도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오늘 폐장했습니다.
00:06천만 명의 욕박하는 방문객이 그동안 해운대를 찾았는데, 마지막 날까지도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00:13차상은 기자입니다.
00:17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이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물놀이를 즐깁니다.
00:23전국에서 유일하게 9월 중순까지 운영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입니다.
00:27개장 마지막 날인데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찾아와 피서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00:45해운대 해수욕장은 기후 변화로 여름이 길어지면서 6월 개장, 9월 폐장을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00:52덕분에 코로나19 유행 이후로 가장 많은 방문객인 993만 명이 해운대를 찾은 것으로 집계돼 성공적이었던 평가가 나옵니다.
01:01제법 선선해진 바람이 부는 낙동강변 잔디밭에 소풍 나온 가족들이 가득합니다.
01:17돗자리를 깔고 음식을 나누며 가을 문턱의 정취를 느끼고, 주변에 설치된 미술 작품들은 나들이의 볼거리를 더합니다.
01:25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뛰노는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을 모릅니다.
01:31더웠을 때는 운동하면 힘들어서 음료수를 많이 먹고 있는데 지금은 날씨가 안 더우니까 건강한 물도 먹고 건강해진 것 같아요.
01:43폭염이 지나고 어느새 찾아온 가을.
01:45시민들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01:51YTN 차상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