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의 헌법존중 TF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은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초석이 될 거라고 환영했습니다.
00:08반면 국민의힘은 정권마다 반복되는 공무원 줄세우기를 끌어내야 한다면서 이른바 김문기법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00:16김다연 기자입니다.
00:20국민의힘은 전두환 때보다 야만적인 발상이라며 헌법 존중이 아닌 헌법 파괴, 내란 몰이 TF라고 이름을 바꿔 부릅니다.
00:30일찌감치 공무원 사찰 등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공무원 성실행정면책법, 이른바 김문기법 입법도 예고했습니다.
00:42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직사회에 피바람이 부는 일이 없도록 업무상 행한 일에 대해선 죄를 묻지 않겠다는 취지입니다.
00:50대장동 사건 수사 당시 사망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 이름을 빌려 이재명 대통령을 정면 겨냥했습니다.
01:00공무원 줄세우기 방지법이면서 고 김문기 처장과 같은 실무자의 억울함을 방지하는 김문기법이 될 것입니다.
01:10개혁신당도 공무원 휴대전화를 강제로 열람하고 인사조처로 협박하거나 동료의 고발을 유도하는 건 숙청의 도구이자 소리 없는 계엄이라고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01:23반면 민주당은 계엄때 공직사회가 위헌적 명령에 휘둘렸는지 규명하는 건 책임 행정의 기본이라며 공무원 줄세우기는 왜곡된 주장이라고 반박합니다.
01:36이를 내란 몰이로 치부하는 건 그저 국민의힘의 위험한 인식 수준을 보여줄 뿐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01:43김문기법을 두고는 유족의 아픔은 외면한 오로지 정치 공세를 위한 횡포라 규정하며 입법에 협조할 뜻이 없음을 분명했습니다.
01:54공직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소석이 될 것입니다.
01:59이를 내란 몰이로 치부하는 것은 국민적 공분을 외면하는 행태입니다.
02:05민주당 3대 특검 특위는 벌써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한 구체적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압박에도 나섰습니다.
02:19첫 발을 떼기 전부터 여야 신경전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02:23TF 활동으로 인물과 행적이 특정된다면 내란 청산 주장도 내란 몰이 반박도 더 불붙을 거로 보입니다.
02:32YTN 김다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