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2.3 비상계엄 당시 검찰의 내란 가담 의혹에 연루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구속관림길에 섰습니다.
00:07수사기간 3차 현장을 시도하는 종합특검이 심 전 총장 구속을 통해서 수사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00:14안동준 기자입니다.
00:19내란 가담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구속심사에 출석했습니다.
00:24취재진 질문에는 법정에서 설명하겠다는 짧은 입장을 남겼습니다.
00:28내란 가담 혐의 자체에 대해서는
00:30계엄 당시 상황 및 그 이후 상황에 대해서 소상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00:36심 전 총장의 혐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00:3912.3 비상계엄 당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지시에 따라
00:42계엄 합동수사본부의 검사 파견을 검토하는 등 내란 중요 임무에 종사한 혐의입니다.
00:48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구속 취소 결정을 받자 즉시 항고를 포기하고
00:53석방을 지휘한 직권남용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00:56앞서 박 전 장관 1심 재판부는 검찰의 내란 가담 정황이 있다는 판단을 내놨는데
01:02특검은 심 전 총장에 대한 수사를 위해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1:06피의자가 검찰 총수다 보니까 관계자들이 모두 이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이라서
01:15수사하는 데 좀 쉽지가 않았습니다.
01:19종합특검은 최근 두 차례 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며 잇따라 고배를 마셨습니다.
01:24수사기간 3차 연장을 시도하고 있는 특검이 심 전 총장 구속으로 수사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1:31YTN 안동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