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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 폭우에 이어 오늘 새벽에는 남부 일부 지역에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일부 지역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고 산사태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북 지역은 산사태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밤사이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집중됐다고요?

[캐스터]
네, 제헌절인 그제 밤사이에는 중부 지방이 극한 호우였는데, 지난 밤사이엔 남부 지방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와 나주 지역에서는 시간당 72.5mm의 물 폭탄이 기록되면서 안동과 광주, 전남 나주에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비가 많이 잦아들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아직은 비가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어서 하천 주변과 산림 주변에 계신 분들은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양의 비가 왔습니까?

[캐스터]
제헌절 연휴부터 비가 왔으니까 오늘이 비가 내린 지 사흘째입니다.

이 사흘 동안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늘 남부지방까지 전국에 내린 비의 양이 200mm 정도 입니다.

보통 중부지방에서 장마철 한 달 장마 기간에 내리는 장맛비의 양이 중부지방은 378.3mm 남부지방은 341.1mm 정도인데요.

사흘 동안 내린 비의 양이 한달 간 장맛비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적지 않은 양입니다.

그제부터 지금까지 사흘간 경북 영주에는 206밀리미터의 폭우가 왔고요.

그 중 어제와 오늘 이틀간 내린 비의 양이 150밀리미터나 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극한 호우가 왔던 담양과 나주는 이틀 사이에 10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왔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앞으로 경북에는 최고 80밀리미터, 충북과 전남, 경남, 강원도에도 20에서 60밀리미터의 큰 비가 더 오겠고 강원도는 5에서 30, 제주도 5에서 20, 서울에는 5에서 10밀리미터로 경기와 강원, 제주도는 비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겠고 남부 지방도 오전에는 비가 쉬어가겠지만 오후부터는 다시 비구름대가 강화하면서 경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아직 긴장을 늦추면 안 됩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산사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산사태 위... (중략)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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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과학기상부 유다연 기상캐스터와 함께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00:04어서오세요.
00:04안녕하세요.
00:05앞서 살펴봤지만 일단 전국적으로 비가 좀 많이 내렸고요.
00:09지난 밤 사이 보면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됐다고요?
00:12네, 그렇습니다.
00:13재헌절인 그제 밤 사이에는 중부지방이 극한 호우였는데
00:17지난 밤 사이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00:22광주와 또 나주 지역에서는 시간당 72.5mm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00:28안동과 광주, 또 전남 나주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00:34남부 곳곳에 호우특보도 내려졌었는데 비가 많이 잦아들면서
00:38지금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가 된 상황입니다.
00:43하지만 아직은 비가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어서
00:46하천 주변과 또 산림 주변에 계신 분들은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00:51지금까지 온 비의 양은 얼마나 드나요?
00:53네, 재헌절 연휴부터 비가 왔으니까 오늘로 이제 사흘째 접어들었죠.
00:59이 사흘 동안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늘 남부지방까지
01:03전국적으로 내린 비의 양이 200mm 정도입니다.
01:07보통 중부지방에서 장마철 한 달 장마 기간에 내리는 장맛비의 양이
01:12중부지방은 378.3mm고 남부지방은 341.1mm 정도인데요.
01:19그러니까 300mm가 좀 넘는 수준이죠.
01:22근데 사흘 동안 내린 비의 양이 200mm 정도니까
01:25한 달간 장맛비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절대 적지 않은 수준입니다.
01:31그제부터 지금까지 사흘간 경북 영주에는 206mm의 폭우가 왔고요.
01:37그중 어제와 오늘 이틀간 내린 비의 양이 150mm나 됩니다.
01:43마찬가지로 오늘 극한호우가 왔던 담양과 나주는 이틀 사이에
01:49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왔습니다.
01:53이미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01:54앞으로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80mm,
01:58충북과 전남, 그리고 경남, 강원도에도
02:0220에서 60mm의 비가 더 오겠고
02:05서울은 5에서 10mm 정도로 양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02:09오늘 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 보이겠고요.
02:12남부지방도 오전에는 비가 쉬어가겠지만
02:14오후부터는 다시 비구름대가 강화합니다.
02:18경북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mm의
02:22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을 보여서
02:24아직까지는 긴장을 늦추면 안 됩니다.
02:27이미 워낙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산사태가 걱정되는데요.
02:32현재 산사태 위험은 어느 정도입니까?
02:34네, 아직은 전국이 위험합니다.
02:37오전 8시를 기해 경북지역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02:41주위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됐고요.
02:45서울과 인천, 경기지역은 경계에서 주위로 한 단계 약화했습니다.
02:51다른 지역은 주위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02:54또 현재 의정부와 강원, 홍천, 인제, 경북 일부,
02:59또 전북 장수에는 산사태 주위부가 내려져 있습니다.
03:02비는 약해졌지만 누적된 비로 집안이 불안정해서
03:06적은 양의 비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03:10산사태 경보 지역은 토양이 수분을 머금을 수 있는 정도가
03:14100%에 달해서 산사태 위험이 재난 수준인 곳입니다.
03:20앞으로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다면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을 하고
03:24그리고 주변 안전한 대피소를 확인을 한 뒤에
03:27지자체장 안내에 따라서 이동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03:31네, 비가 안 올 때는 또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03:35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요?
03:37네, 그렇습니다.
03:38비가 오는 사이에도 오늘 밤사이에도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03:42경남 일부와 전남 여수, 고흥, 완도에 열대야 주위부 내려진 가운데
03:47경남 양산, 제주도, 남해 등 전남과 경남, 그리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03:53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03:55낮에는 고스란히 무더위로 이어집니다.
03:57제주도, 서귀포, 동구에는 폭염경보가, 영남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부가 내려진 가운데
04:03오늘 대구의 낮 기온이 32도, 포항이 33도까지 오르겠고
04:08서울도 30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을 것을 보입니다.
04:13네, 마지막으로 이번 주는 비 전망이 어떻습니까?
04:16네, 보통 7월 하순에 장마가 종료가 되는데요.
04:19그래서 장마가 언제 끝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04:23자세한 날씨 전망은 그래픽으로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04:28일단 이번 주 내내 항상 우산이 필요합니다.
04:31정체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04:34주 후반까지 비 예보가 계속 들어있습니다.
04:38장마전선이 비 예내려도 낮 동안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되겠고
04:43습도가 높아서 더 꿉꿉할 것을 보입니다.
04:46네, 기상정보 계속해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04:49지금까지 과학기상부 유다연 캐스터와 날씨 알아봤습니다.
04:52고맙습니다.
04:53고맙습니다.
04:5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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