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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앵커]
밖에 다녀보면 기상청이 발표한 기온보다 더 덥다 느끼실 때 있으시죠?

같은 무더위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어린아이는 더 덥다고 합니다.

정경은 기자입니다.

[기자]
공식 발표되는 기온을 재는 기상청 온도계.

지표면에서 1.5m 떨어져 있습니다.

오후 2시에 가보니 32.7도가 나옵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의 땅 온도도 재봤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아스팔트를 찍어보니 47도 입니다.

같은 장소라도 지표면과 더 가까울수록 온도는 높아지는 겁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실제 측정해보니 성인보다 어린이의 체온이 더 높게 나옵니다.

[연이화 박준서 / 서울 동작구]
"아무래도 아기들은 키가 작으니까 지표면하고 가까우니까 더 덥게 느끼겠죠."

반려견도 마찬가지,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혀를 길게 내밀며 헐떡입니다.

[황보철 / 서울 관악구]
"여기 아스팔트로 돼 있으니까 복사열 때문에 좀 더 더워하는 것 같아요. 물도 많이 마시고."

밤에도 땅이 쉽게 식지 않는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바닥에 앉아 일하는 야외 노동자는 열기를 더 체감합니다.

[김정희 / 공원 관리자]
"아스팔트 길이나 돌이나 이런 돌까지도 뜨끈뜨끈하고 이렇게 열이 많이 올라오고요. 이게 아무리 세수를 한참 하고 있어도 뜨거움이 식질 않아요.

기상청은 폭염이 심한 낮엔 지면과 가까운 자세를 피하고 어린이와 노인은 온열질환에 더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경은입니다.

영상 취재 : 김석현
영상 편집 : 변은민


정경은 기자 g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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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밖에 다녀보면 기상청이 발표한 기온보다 더 덥다 이렇게 느끼실 때가 있으시죠.
00:06같은 무더위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특히 어린아이는 더 덥다고 하거든요.
00:11자세한 내용 정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공식 발표되는 기온을 재는 기상청 온도계.
00:19지표면에서 1.5m 떨어져 있습니다.
00:23오후 2시에 가보니 32.7도가 나옵니다.
00:27같은 시간 같은 장소의 땅 온도도 재봤습니다.
00:32열화상 카메라로 아스팔트를 찍어보니 47도입니다.
00:40같은 장소라도 지표면과 더 가까울수록 온도는 높아지는 겁니다.
00:45열화상 카메라로 실제 측정해보니 성인보다 어린이의 체온이 더 높게 나옵니다.
00:52아무래도 아기들은 키가 작으니까 지표면과 가까우니까 더 덥게 느끼겠죠.
00:59반려견도 마찬가지.
01:01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혀를 길게 내밀며 헐떡입니다.
01:06여기 아스팔트로 돼 있으니까 복사열 때문에 좀 더 더워하는 것 같아요.
01:11물도 많이 마시고.
01:12밤에도 땅이 쉽게 식지 않는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01:16바닥에 앉아 일하는 야외 노동자는 열기를 더 체감합니다.
01:22아스팔트 길이나 돌이나 이런 돌까지도 뜨끈뜨끈하고 이렇게 열이 많이 올라오고요.
01:28이게 아무리 수술을 한참 하고 있어도 뜨거움이 쉽지는 않아요.
01:32기상청은 폭염이 심한 낮엔 지명과 가까운 자세를 피하고
01:37어린이와 노인은 온열 질환에 더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01:42채널A 뉴스 정경은입니다.
01:44채널A 뉴스 정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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