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이렇게 오세훈 시장이 유력 대권주자로 떠오른다라는 평가들이 나오면서
00:06그렇다면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가 있을지 좀 주목받고 있습니다.
00:14어제 이와 관련된 질문도 있었는데요. 오세훈 시장은 뭐라고 답변했을까요?
00:30혹은 저는 그런 점에서 같이 갈 수 있는 분인데.
00:34네, 오늘은 정치적인 말씀은 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00:39그런 어떤 정치적인 말씀에 대해서는 별도로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00:46여기는 오늘 잠수교 행사하는 거예요.
00:53앞서 보신 표정 진짜 많이 밝아졌네요. 강 대변인 얘기 듣고 다시 보니까 정말 밝아졌네요.
00:59한동훈 의원은 오 시장 무죄 선거 이후에 아까 들으신 것처럼 오 시장과 손을 놓은 적이 없다라고 관계를 설명했습니다.
01:07반면에 한 의원과의 관계에 대해서 오 시장은 또 말을 아끼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01:14오세훈 시장은 보수 진영이 통합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살짝 내비치기도 했는데
01:18그 통합 범위 안에는 당연히 한동훈 의원이 들어 있겠죠?
01:24뭐 원론적인 말씀 같은데 당연히 그렇다고 봐야겠죠.
01:28오세훈 시장이 이제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아마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대선 행보를 아마 본격화할 겁니다.
01:37그러면 사실 그동안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오세훈 시장과 또 한동훈 의원이
01:44암묵적인 비주류연합 연대 비슷한 지금 그런 행보를 펴왔는데요.
01:53조금 달라질 수는 있어요.
01:55왜냐하면 이제 오세훈 시장이 저렇게 유력 대권 주자로 떠오르게 되면
02:01한동훈 의원과는 사실 지지층이 겹쳐요.
02:06중도 보수, 중도층에 주로 소구하는 그런 성향이 겹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02:13그래서 물론 이제 같은 보수 진영의 대권 주자로서 필요에 따라서 연대도 할 수 있겠지만
02:21기본적으로는 경쟁 관계, 그것도 아주 치열한 경쟁 관계에 놓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2:26이 또한 또 변수네요.
02:28상황이 상당히 바뀔 수도 있고요.
02:30그런데 다만 이제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광역 지자체장이잖아요.
02:35추미애 지사를 좀 반면 기사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02:38어떤 분?
02:39추미애 지사가 지금 어설프게 사실 중앙정치에 개입하다가 역풍 맞았잖아요.
02:46광역 지자체장이 사실 최고의 대선 행보는요.
02:50그 지자체에서 성과를 내는 겁니다.
02:54그래서 예전에는 이명박 대통령처럼 청계천 봉원이라든가
02:58서울 교통 시스템 개편이라든가
03:00이런 뚜렷한 아마 실적을 내는 데 기울이셔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3:04알겠습니다.
03:05오히려 한동훈과 오세훈은 아주 치열한 경쟁 관계가 될 것이다.
03:12강 대변인이 그거를 미리 예측하고 환영을 하셨나 봅니다.
03:16오세훈 시장의 평가에 대해서 알겠습니다.
03:19그렇다면 이 두 사람의 관계, 정치 원로라고 할 수 있는 김종인 위원장은
03:25어떻게 분석하고 있을 거예요?
03:27오늘 저희 채널의 정치 시그널에 김종인 위원장이 출연했는데요.
03:31이런 평가였습니다.
03:33대권 후보로서는 한동훈 의원과 오세훈 시장이 아마 겨눌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03:41내가 지금 상황에서 봐도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의원 간의 경쟁이
03:482030년 대권을 놓고서는 굉장히 치열할 거라고 나는 생각을 해요.
03:53두 사람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해가지고서 국민들로부터 지지도를 어떻게 높게 유지하느냐 하는 것이 아마 관건이 될 거예요.
04:05김종인 위원장도 우리 추 대변인처럼 똑같은 얘기를 했어요.
04:08아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04:10하지만 전제를 달았어요.
04:12선의의 경쟁을 해야 된다.
04:14이렇게 얘기했네요.
04:15그런데 선의의 경쟁이란 건 말 그대로 정치적 교과서 같은 말이고요.
04:19제가 오세훈, 한동훈 두 주자는 방향성과 지향성과 또 아까 짚어주신 대로 지지층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04:26그 권력이란 걸 누가 분점하겠습니까?
04:30제가 아까 김용우 의원님께서 친위 친박 말씀 주셨을 때 그때 제가 출입 기자였어서 그 뜨거움이 제가 기억이 나는데
04:36만약 지금 같은 구도 친위 친박 중에 한 진영이 지금 국민의힘이 아닌 당 외곽에 있을 때 들였을까요?
04:44당 안으로 안착하도록 기회를 주고 꽃길을 깔아줬을까요? 절대로 그러지 않았을 겁니다.
04:49본성 경쟁력 내부에서 너무 치열하게 싸워서 사실상 갈가먹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4:54그때 최순실 씨 이름이 처음 튀어나온 것도 당내 분란 중에 나온 거였거든요.
04:59그렇기 때문에 아마 오세훈 시장은 지금도 이준석 의원이 고춧가루 뿌린다고 말씀하셨지만
05:05오세훈의 입을 대리해서 한동훈 같은 사람과 함께할 수 없다고까지 이야기하는 게 좀 의미심장하게 들립니다.
05:12당내 경쟁을 벌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깊은 골이 생길 것이다.
05:17이렇게 얘기를 해주셨는데 여당에도 그런 예가 있죠.
05:20명천 갈등 이런 것도 석천 갈등도 다 당내 경쟁하다가 이렇게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