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현수막, 보자마자 좀 이상하다 싶죠.
00:04전남 무한군의회가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던 무한공항에 설치한 건데
00:09누가 봐도 대통령 이름이 틀렸습니다.
00:12당장 군의회를 향해서 최소한 성의조차 없다.
00:15유가족들 심경은 안중에도 없는 거냐 같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0:20서상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4무한공항 2층에 무한군의회 이름으로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00:27군의회의 지난 3일 공항 재개양 촉구 성명 다음 날
00:31이재명 대통령이 유가족과 협의해 재개양 절차에 속도를 내라고
00:36국무위에서 지시한 걸 감사하는 내용입니다.
00:40국무총리의 공항 방문과 유가족 면담 다음 날 내걸렸는데
00:43대통령 이름부터 잘못 적혀 있습니다.
00:48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족들은 대통령 이름도 틀리는 무심함도 문제인데다
00:53유해 수색을 위해 공항에 머무는 유족들의 심경을 헤아리지 못한
00:58현수막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01:11유족들이 성명서까지 내고 군의회가 유가족의 절박한 목소리에
01:15한 번도 함께 서지 않았다며 비판하고 나서자
01:18현수막은 어제 오후 철거됐습니다.
01:21군의회 측은 대통령 이를 못하는 현수막 제작업체의 실수라는 입장.
01:27이민택 무한군의회 의장은 큰 실수를 했다며
01:30참사 진상규명에도 목소리를 내겠다고 사과했습니다.
01:33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
01:35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
01:3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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