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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앵커]
지금부턴 하늘에서 본 오늘 거제 모습을 보여드릴 텐데요.

전쟁터처럼 참혹한 모습, 공국진 기자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기자]
푸른 빛을 자랑하던 옥포 앞바다, 흙탕물이 흘러들면서 누렇게 변했습니다.

부둣가 도로는 진흙에 묻혀 어디가 차선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에도 흙탕물이 거세게 흐릅니다.

천변 도로엔 수마를 피하지 못한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시민들이 이용하던 산책로도 진흙밭이 됐고 인적은 뚝 끊겼습니다.

중장비가 걷어내지만, 갈길은 멀어보입니다.

운행이 전면 중단됐던 버스도 정상화되면서 버스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주차장에 남아있는 황톳물은 어제 집중 호우의 위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통제 중인 도로를 좀 더 가까이 가봤습니다.

도로 곳곳은 폭격을 맞은 듯 부서졌고, 아스팔트 잔해에 어른 주먹보다 큰 돌들이 뒤엉켰습니다. 

주인을 잃은 침수된 차량들은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즐겨찾던 해수욕장도 엉망이 됐습니다.

인적이 끊긴 백사장엔 나뭇가지에 온갖 쓰레기가 한가득입니다.

즐거움을 더해줬던 물놀이 시설도 모두 망가졌습니다.

해변에 떠밀려온 시설들이 백사장에 나뒹굽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거제의 모습은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 김현승 김덕룡 오현석
영상편집 : 이은원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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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부터는 하늘에서 본 오늘 거제 모습을 보여드릴 텐데요.
00:05전쟁터처럼 참혹한 모습 공국진 기자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00:11푸른빛을 자랑하던 옥포 앞바다.
00:14흙탕물이 흘러들면서 누렇게 변했습니다.
00:18부득가도로는 진흙에 묻혀 어디가 차선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00:25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에도 흙탕물이 거세게 흐릅니다.
00:31천변도로엔 수마를 피하지 못한 차량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00:36시민들이 이용하던 산책로도 진흙밭이 됐고 인적은 뚝 끊겼습니다.
00:43중장비가 걷어내지만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00:47운행이 전면 중단됐던 버스도 정상화되면서 버스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00:53여전히 주차장에 남아있는 흙탕물은 어제 집중호우의 위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01:01통제 중인 도로를 좀 더 가까이 가봤습니다.
01:05도로 곳곳은 폭격을 맞은 듯 부서졌고
01:08아스팔트 잔해의 어른 주먹보다 큰 돌들이 뒤엉켰습니다.
01:14주인을 잃은 침수된 차량들은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01:19관광객들이 즐겨찼던 해수욕장도 엉망이 됐습니다.
01:23인적이 끊긴 백사장엔 나뭇가지에 온갖 쓰레기가 한가득입니다.
01:30즐거움을 더해줬던 물놀이 시설도 모두 망가졌습니다.
01:34해변에 떠밀려온 시설들이 백사장의 나뒹굽니다.
01:39하늘에서 바라본 거제의 모습은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01:44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01:54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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