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 가족이 제보를 위해 공개한 번호로 장난 전화를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0:07신음소리를 들려주면 장 씨를 찾게 해주겠다며 무려 17차례나 연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13정영수 기자입니다.
00:17장미란 씨에 대한 수색이 공개로 전환되면서 가족들은 실낱 같은 희망을 걸고 실종자를 찾을 수 있는 단서를 기다렸습니다.
00:26하지만 공개된 번호로 걸려오는 장난 전화에 가족들의 가슴은 한 번 더 무너져내렸습니다.
00:34경찰은 장 씨 가족에게 수차례 장난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낸 10대 남학생 A군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00:44A군은 신음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는 내용을 17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51경찰 조사에서 A군은 충동적으로 저지른 일이라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8경찰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을 금지하는 긴급 응급 조치도 내렸는데 혐의를 인정한 만큼 추가 조사 없이 A군을 고통치할 예정입니다.
01:09경찰은 허위 제보나 장난 전화, 가짜 뉴스 유포 등은 실종자 가족의 고통을 가중하는 중대한 2차 가해라고 경고했습니다.
01:18이에 따라 2차 가해 행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 법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27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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