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미란 실종사건 등을 잇따라 허위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부모경장이 교통사고 사망이라는 이유로 내부기록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12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부경장은 지난 5월 15일 장 씨에 대한 최초 실종신고를 접수받은 뒤 허위종결하고 실종아동 등 프로파일링 시스템 내
00:20장 씨를 교통사고 사망이라고 표시해 관리 대상에서 삭제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25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은 실종아동과 성인 가출인 등의 신고발견 정보를 관리하고 수색수사를 지원하는 경찰 내부정보시스템입니다.
00:34실종자의 과거 신고발견 이력과 해제사유, 조치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0:39부경장은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접속해 장 씨에 대한 기록이 더 이상 남지 않도록 하는 사유인 교통사고 사망을 체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47한편 전날 오전 10시 46분쯤 제주시 한림읍 소재 야자수 숲속에서 발견된 시신은 장미란 씨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00:56앞서 제주서부경찰서 부모경장이 최초 신고 당시 사건을 허위로 종결하고 덮으면서 수색 골든타임을 놓쳤습니다.
01:05경찰은 장 씨 가족이 재차 신고한 7월 19일쯤 장 씨의 장기 실종 상황을 인지해 집중수색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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