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비위를 파헤칠 선관위 특검팀이 공식 출범 초일기에 들어갔습니다.
00:06다음 달 4일까지 60여 명 인력 배치 완료를 목표로 세우는 등 초반 속도전에 주력하는 모양새입니다.
00:13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서초동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최장 150일 활동을 위한 체비에 돌입한 이태환 특별검사.
00:24초반부터 강조한 건 인력 파견 문제였습니다.
00:27기본적으로 디젤트 포렌식이라든지 데이터베이스 포렌식의 기본적인 개념을 가진 분을 최선적으로 고려하고
00:36앞서 선관위 의혹을 수사한 검경합수본 출신 진세연 검사 등이 1호 검사로 합류하며 힘이 실렸습니다.
00:45다음 달 4일까지 검사 20명을 비롯해 60여 명 배치를 목표로 세웠는데
00:50이미 합수본 수사가 진행됐고 정치 수사라는 편향성 시비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만큼 충원에 큰 문제가 없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01:01사건 기록과 증거물 이첩을 요청하는 등 연일 속도전을 강조하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01:07다음 주면 5명의 특검보가 확정되는 만큼 준비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서라도 수사에 돌입하겠다는 겁니다.
01:14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대한 국회 특위 차원 현장 검증이 불발되더라도
01:20특검 자체적 조치가 가능할지 법률 검토에도 착수했습니다.
01:34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투표율 조작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규명하는 게 당장 직면한 과제로 꼽힙니다.
01:41투표 당일 투표율 오차가 있어도 곧장 수정하지 말라는 선권위 관계자 지침과 관련해 윗선위 조작에 개입했는지
01:49또 아직 드러나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의 투표율 조작 여부 등도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01:54최근 드러난 선거물품 입찰 담합 의혹 수사, 여기에 부부동반 외유성 출장 의혹을 받는
02:00노태학 전 선관위원장에 대한 소환 조사가 언제쯤 이루어질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02:07YTN 우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