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토사가 무너지며 수백 명이 실종되고, 100명 이상의 작업자가 고립된 것으로 추정이 되는 네팔의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구조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0네팔 당국자는 터널 안으로 산소를 투입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굴착작업을 통해 구조대도 투입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0:17김주영 기자입니다.
00:22산처럼 쌓여있는 토사를 중장비들이 끊임없이 퍼냅니다.
00:25네팔 트리슐리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생존자 구조를 위한 수색을 진행하는 겁니다.
00:32주변에서는 전문가들이 내시경 기기 화면을 지켜보며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38토사에 파묻힌 터널 안으로 작은 구멍을 뚫어 산소와 카메라 등을 투입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00:44이미 네팔군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구조대는 터널 상부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파이프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00:52수단구릉 네팔 래무부 장관도 이미 작은 구멍을 통해 공기를 투입하기 시작했다며,
00:58굴착작업을 개시하고 구조대를 내부로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03이번 작업에는 좁은 공간에서 주로 활동하는 쥐구멍 강부 등 인도의 전문구조대,
01:08중국의 터널 전문구조팀도 합류해 수색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01:28다만 피해 지역을 뒤덮은 엄청난 양의 진흙 탓에 구조인력도 온몸이 빠지는 상황이라 시간이 더욱 소요되고 있습니다.
01:35현재 수력발전소 현장 11곳에서는 이번 사고로 900명이 넘는 작업자가 실종됐고,
01:41이 가운데 100여 명은 생존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01:44YTN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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