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대홍수 피해 현장에선 수력발전소 터널 안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노동자 수백 명을 구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00:08당국은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을 구조했다고 밝혔지만 사망자 수는 950명을 넘어섰고 여전히 수천 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00:17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수력발전소 현장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900여 명 가운데 300명가량은 구조됐다고 네팔 정부는 밝혔습니다.
00:30하지만 여전히 발전소 터널에 갇혀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노동자가 600여 명.
00:35맹렬했던 물길을 피해 살아남았기를 기대하며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00:53터널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진입로 확보가 관건.
00:56중장비로 진흙과 바위를 파내고 간신히 막힌 터널을 뚫어보지만 애타게 기다리는 생존 소식은 좀처럼 들려오지 않습니다.
01:18구조되는 이날 한국인 실종자들이 근무했던 터널을 포함해 발전소 터널 두 곳에서 3구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01:26지금까지 피해 지역에서 1만 명 넘게 구조됐지만 자망자는 1천 명에 육박하고 수천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01:44시간이 흐를수록 가족을 기다리는 주민들은 애가 타는데 현장엔 악천후까지 예보돼 앞으로의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01:53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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