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게 지금 어퍼트리슐리 1 발전소 터널 내부의 모습입니다.
00:04조금 전에 저희가 지금 확보한 영상인데요.
00:07드론을 보내서 내부를 지금 촬영한 사진입니다.
00:11반대편에 그림자로 드론 모양이 보이기도 했는데
00:14지금 이 내부를 드론이 들어가서 촬영을 하고 있고
00:17뒤쪽에 이제 구조대원들의 모습도 살짝 보이기도 합니다.
00:22지금 그렇게 깊이까지 들어가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00:26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00:28앞에 돌덩이라든지 이런 큰 구조물들이 이미 진입로를 막고 있기 때문에
00:34더 이상 드론도 들어가기 힘든 그런 상황인 것 같고요.
00:38내부로 지금 실제 구조대원들도 수색대원들도 들어간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00:44터널 모양이 동그란 모양일 텐데
00:47지금 상당 부분 토석류와 물로 상당히 차있는 모습이거든요.
00:53저런 상황 속에서 수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는 상당히 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00:59어떻게 보십니까?
01:00두 가지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01:04하나는 긍정적인 관점입니다.
01:07먼저 이 두 가지 관점을 말씀드리기 전에
01:112010년 8월 6일에 칠레에서 구리광산이 붕괴돼서
01:162개월간 33명이 사투를 벌이다가
01:20한 분도 돌아가시지 않고 다 구조한 그런 극적인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01:25그런데 칠레 광산보다 저 상황은 먼저 긍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01:30더 좋은 상황이다라고 평가됩니다.
01:34왜냐하면 그게 두 가지인데요.
01:37먼저 지금 저 암석들을 보이죠?
01:39저게 어떤 입자가 작은 입자들이 저기를 막아버리면
01:43공기가 들어가지 않는데
01:45저렇게 듬성듬성 돌들이 있다, 바위들이 있다
01:49저 사이로 공기가 들어갈 수 있어요.
01:50그래서 우리가 공기를 넣어주기 전에도
01:53저 돌 사이, 바위 사이로 공기가 들어갈 수 있었으니
01:57호흡하는 데 좀 더 유리하지 않았겠느냐라는 것이고
02:01두 번째 저런 광산들이 붕괴되면
02:04막 이렇게 어떤 천정이나 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다 붕괴돼 버리는데
02:09저기는 이미 굴착을 해서 뚫어놓은 상태에서
02:13그 뒤에 토사가 들어갔기 때문에
02:16저게 동굴 상부 부위들이 붕괴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02:23그 다음에 또 하나는
02:24저게 이제 지금 일단은 수평으로 쭉 한
02:27몇 킬로미터를 뚫고 들어가다가
02:30수직으로 물을 낙하시키도록 돼 있지 않습니까?
02:32맞습니다.
02:33그러니까 지금 수평 공간이 있다.
02:34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02:36매우 낙관적일 수 있다.
02:40그런데 이 낙관적인 점이 효과를 나타내려면
02:44저 안에 누가 리더가 있어야 돼요.
02:46저 안에서 정말 서로를 추스리고 격려하고 포기하지 않게 하고
02:52이 구조자 중에서의 리더 말씀하시는 거죠?
02:54그렇습니다.
02:55저 안에 갇혀있는 사람 중에서
02:57저 안에서 잘 긍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서
03:01어떤 인물을 부여해서 함께 부여안고
03:05우리가 살아야 된다라고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면서
03:08역할 분담하면서 잘 있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03:12이렇게 저렇게 공기가 들어가기 쉽다.
03:16수평 구조물이었다.
03:17붕괴될 염려가 없다.
03:18이러이런 점들이 또 적절히 물이
03:21깨끗한 물은 아닐지라도 있다라고 하는 점은
03:25우리가 좀 긍정적으로 생존 가능성을 추론할 수 있는 점이고
03:30약간의 부정적인 면은
03:33만약에 저 틈새로 바위와 돌 틈새로
03:39어떤 진흙과 물들이 더 안에 깊숙이까지 쭉 들어가 버렸다면
03:45그것은 조금 우려되는 점이다.
03:49이런 점이지만
03:51저는 부정론과 긍정론 중에서
03:5480%를 더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03:57이런 말씀을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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