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보고 오신 것처럼 가상 장례식을 치를 정도로 실종자는 늘어나는 가운데 수력발전소 터널을 중심으로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0:08이번에는 김대근 기자와 함께 우리 긴급구호대 상황, 또 기업들의 대응 상황까지 짚어보겠습니다.
00:14어서 오십시오.
00:16일단은 지금 현지에서 우리 긴급구호대 수색 시도했는데 기상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 같더라고요.
00:21네, 그렇습니다.
00:22우리 해외 긴급구호대 한국인들이 근무했던 곳 인근에 베이스 캠프를 꾸리고 수색 준비에 나섰죠.
00:28근무했던 현장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00:32헬기와 그리고 육로 이용이 용이해서 이곳에 베이스 캠프를 꾸린 것으로 전해졌는데
00:36네팔군 사령관과 만나서 그동안 수색 상황을 공유받고요.
00:42그리고 헬기 두 대를 지원받았습니다.
00:45사고 지역 일대를 둘러보고 또 드론도 띄우고 앞으로 계획도 세울 예정이었던 거예요.
00:51연락이 끊긴 한국인 가족들이 수색을 원하는 지역을 살펴보고
00:55현지 상황에 맞춰서 가능한 수색 계획을 세우려고 했던 건데
00:59말씀하신 대로 기상이 변수였습니다.
01:03안개가 너무 짙어서 현장까지 접근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01:07어제 전해진 내용입니다.
01:09직접 들어보시죠.
01:12가다가 안개가 너무 짙어서 거기까지 진입을 못했습니다.
01:18그래서 돌아왔습니다.
01:19중간에 비가 많이 와서 좀 막 흔들리기도 하고 하다는데
01:23갑자기 더 갈렸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지더라고요.
01:26그래서 회황을 했습니다.
01:30그러니까 우리 기업 직원들이 근무했던 곳과
01:34그리고 또 그 상부에 있는 댐 이런 곳들을 헬기로 둘러보고
01:38앞으로 어떻게 수색을 해나갈지 계획을 세울 예정이었는데
01:42안개가 너무 짙게 낀 그런 상황 때문에
01:45다시 돌아와야 했던 그런 상황이고요.
01:48오늘도 헬기를 지원받아서 다시 수색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2기상 상황 등에 어려움이 없다면
01:54헬기로 실종 추정 지점에 들어간 뒤에
01:57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서 정밀 수색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2:01오늘은 부디 날씨가 좀 따라졌으면 좋겠네요.
02:04이와 별개로 지금 발전소들의 터널 근방에서도
02:07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02:09우리나라 기업들이 짓던 발전소 현장은 지금 어떻습니까?
02:13네. 홍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
02:17그 일대에 발전소가 여러 개 있더라고요.
02:20그래서 그 터널 곳곳에서 지금 수색 작업이
02:23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2:26로이터통신보도를 보면
02:27네팔 구조대가 수력발전소 4곳의 터널 등을 수색하고 있다.
02:31이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02:33특히 이 가운데 2곳에
02:3590명이 갇혀 있는 것으로 보고
02:37수색 역량을 모으고 있다.
02:40이런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02:43트리슐리 3A에 대해서도 얘기를 많이 했었죠.
02:46이곳에서도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02:49파이프를 설치해서 산소를 주입했다.
02:52이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02:54트리슐리 3A는 우리 기업들이 짓던 발전소 현장과는
02:58또 떨어진 지도상으로 보면 더 하류 쪽에 있는 것으로
03:03그렇게 보이는 발전소 현장이고요.
03:06이곳에서도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03:07우리 기업들이 짓고 있던 수력발전소죠.
03:12어퍼트리슐리 1, UT1 지역의 생존자 증언도 전해졌습니다.
03:17직접 들어보시죠.
03:33네, 그래서 우리 구호대가 이 UT1 발전소 터널도 수색을 할까
03:41이것도 궁금한 상황인데
03:43일단 어제까지 외교부 설명을 보면
03:47그 당시까지는 UT1 발전소 터널 수색 계획은 구체화되지 않았다.
03:52이렇게 밝혔거든요.
03:53그런데 네팔군 당국과 또 협의 과정에 있으니까
03:56터널 수색 계획도 나올지 이것도 지켜봐야겠습니다.
03:59우리 기업 차원의 지금 대응 상황은 어떻습니까?
04:02네, 우리 기업들도 현지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4:07먼저 두산 애너빌리티와 그리고 남동발전 두 기업 모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04:14오늘 얘기를 들어보니까 하류 수색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4:19일단 두산 애너빌리티 같은 경우는 메인 캠프 사무실에서
04:24그리고 그 강 하류 쪽으로 내려가면서 수색을 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04:31아래쪽으로 수색 범위를 넓혔다 이렇게도 볼 수 있을 텐데
04:35아무래도 물이 상류에서 하류로 흘러가는 걸 따라서
04:39좀 수색을 벌인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04:43그리고 드론을 활용해서 앞서 촬영했던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4:49오늘도 수색을 한다면 강 하류 쪽에 좀 집중하지 않을까
04:54이런 얘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04:56남동발전에서는 드론과 그리고 수색견을 투입해서 계속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05:05우리 직원들이 그 사무동에 있다가 산 위나 그리고 강 하류 쪽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고
05:13그 두 곳을 중심으로 수색을 하고 있다고 얘기를 들을 수 있었고요.
05:18드론과 그리고 수색견을 투입해서 지금 말씀드린 그런 지점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합니다.
05:24또 드론 영상을 촬영을 하니까 이것도 분석을 하고 있다고 하고요.
05:30그래서 오늘도 이 기업에서도 계속 그 현장 수색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05:36네 알겠습니다. 김대근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