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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티베트 국경에서발생한 대홍수로 천2백여 명이 숨지고5천6백여 명이 실종된 가운데수력발전소를 중심으로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지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해투입된 해외긴급구호대,헬기로 첫 공중 수색 시도했지만3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구호대장의 이야기부터 듣고 오시죠. 설명 들으신 것처럼 현지 기상 상황이라는 게 헬기를 띄우는 상황에도 시시각각 바뀌는 것 같더라고요.

[염건웅]
맞습니다. 현지 기상 상황이 받쳐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현지에서는 수색에 나섰지만 시야가 1m가 확보가 안 된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공중수색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 왜냐하면 헬기 운항 자체도 위험성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면 어제도 사실은 2대를 띄우기로 했는데 1대를 띄웠는데 이마저도 시야가 굉장히 시야가 좁은 상태였기 때문에 수색이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늘길이 막히자 우리 수색팀, 육상수색도 함께 진행 중인데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현지 네팔 군 당국과 마찰을 빚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육상으로 실종자 위치가 추정되는 지점 한 50m 정도까지 앞으로 갔는데 여기서 막혔다고 해요. 군 당국이 왜 한국이 우리의 수색을 못 믿느냐,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왜 이런 반응 보였을까요?

[문현철]
조직이 다르고 나라가 다른 합동작전, 연합작전에서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아마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 설명이 미흡하지 않았을까. 우리는 지금 조급하지 않습니까? 빨리 우리 아홉 분을 찾아야 되고 또 다양한 일들이 있는데. 그래서 우리 생각으로는 조금 더 가서 살펴보고 싶은데 네팔 쪽은 자기들이 다 했는데 왜 그러냐. 그래서 정말 이렇게 합동작전, 조직이 다른 부서와 하는 합동작전, 다른 나라끼리 하는 건 연합작전이라고 ... (중략)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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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팔, 티베트 국경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1,200여 명이 숨지고 5,600여 명이 실종된 가운데 수력발전소를 중심으로 구조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0:10현재 상황은 어떤지 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18어서 오십시오.
00:20먼저 우리 국민 9명 찾기 위해 투입된 해외 긴급구호대 헬기로 첫 공중수색 시도했지만 3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00:28구호대장의 얘기부터 듣고 오시죠.
00:59운동 복종을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협의를 하고 아주 긍정적으로 해명하는 데에 오후 부터는 이렇게 할 거라고 확동적절할 수 있게 될
01:11것 같은데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15설명 들으신 것처럼 지금 현지의 기상 상황이라는 게 헬기를 띄우는 사이에도 시시각각 바뀌는 것 같더라고요.
01:21네, 맞습니다.
01:22현지 기상 상황이 사실 받쳐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01:25현지에서는 수색에 나섰지만 시야가 1미터도 확보가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01:30그러니까 공중수색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
01:33왜냐하면 헬기 운항 자체도 위험성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면 어제도 사실은 2대를 띄우기로 했는데 1대를 띄웠는데 이마저도 지금 시야가
01:42굉장히 좁은 상태였기 때문에 수색이 사실상 지금 불가능했다라고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01:48네, 지금 하늘길이 막히자 우리 수색팀 육상 수색도 함께 진행 중인데요.
01:54그런데 이 과정에서 지금 현지의 군 당국과 네팔 군 당국과 마찰을 빚었다고 합니다.
01:59그러니까 우리가 육상으로 그 실종자 위치가 추정되는 곳에 지점에 한 50미터 정도까지 앞으로 갔는데 여기서 막혔다고 해요.
02:08그러니까 군 당국이 왜 한국이 우리의 어떤 수색을 못 믿느냐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왜 이런 반응 보였을까요?
02:14네, 조직이 다르고 나라가 다른 합동작전, 연합작전에서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02:22이제 결론부터 말씀을 드린다면 아마도 소통이 좀 원활하지 않았을 것이다.
02:30또 설명이 좀 미흡하지 않았을까.
02:33우리는 지금 조급하지 않습니까?
02:35빨리 우리 아웃폰을 찾아야 되고 또 다양한 일들이 막 있는데.
02:40그래서 우리 생각으로는 조금 한 번 더 가서 살펴보고 싶은데.
02:43그렇죠.
02:44네팔 쪽은 자기들이 다 했는데 왜 그러냐.
02:46그래서 정말 이렇게 합동작전, 조직이 다른 부서와는 합동작전, 나라가 다른 나라와는 연합작전이라고 하는 군사용어를 씁니다마는 이런 합동작전, 연합작전에서 정말 중요한
03:00것은 설명하고 또 설명하고 또 의견이 다르면
03:03그것을 설득하고 또 설득하고 해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것이 아주 중요한데.
03:11또 인력도 부족하고 또 인력도 부족하고 마음도 조급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그러지 못하지만 설명과 설득,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아주 중요한 바탕이다.
03:21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3:22혹시나 우리 수색팀이 수색을 하면서 2차 붕괴 우려가 있기 때문에 또 네팔 군 당국에서는 무모한 행동하지 마라.
03:31이렇게 얘기했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03:33그럴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지금 신속대응팀이나 우리 해외경급구조대는 지금 이제 사실상 저곳에 처음 가서 저 지형 지리와 기후에 지금
03:45처음 맞닥뜨려진 분이 대부분인데
03:47네팔 군 당국은 저곳에서 나하고 자라서 저 지형 지리 해발 2천, 3천, 4천, 5천, 8천 미터까지
03:55그 계곡 중심에 또 지형 지리의 위험성, 특히 돌풍의 위험성. 돌풍이라고 하는 것은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적 바람이다. 이런 뜻이에요.
04:05이 돌풍이 엄청나게 많이 부풉니다. 그래서 헬기 운항에 어려움이 많고 또 지상의 말씀,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2차, 3차 붕괴 위험성들이
04:15우리는 2차, 3차 붕괴를 경험하지 않았잖아요.
04:18그런데 네팔에서는 수시로 있는 일입니다. 자연 때문에 붕괴가. 이러기 때문에 그렇게 설명하지 않았을까. 그런 초론을 해봅니다.
04:27우리 기업들도 지금 마음이 급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헬기도 지금 2대 임차해서 계속 띄우려고 하고 있는데 현지 정부에서 조금 원활하지는
04:35않은 것 같더라고요.
04:35네. 지금 네팔 당국에서 굉장히 안전을 이유로 제안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04:40그래서 지금 헬기도 우리가 임차를 해서 띄우려고 하면 허가가 잘 나지 않고 그다음에 육로수업 같은 경우는 사실 집중적으로 지금 해야
04:48되거든요.
04:49그런데 육로수업 같은 경우도 현지에서 우리나라의 정밀수색에 대해서 우리 당국을 믿지 않는다. 네팔 군이 하고 있는데
04:57우리를 믿지 않고 너희들이 이렇게 지금 계속 이런 얘기를 하고 있냐라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05:02그러니까 사실상 우리가 하고 있으니 너희들은 좀 빠져 있어라 이런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05:07그리고 또 저번에는 사실은 우리가 지금 긴급 구호대가 들어갔을 때도 세관에서 이 장비 통과가 안 됐어요.
05:15그래서 오전 6시 30분에 들어갔는데 거의 저녁 때쯤 이게 장비 통과가 됐단 말이죠.
05:19그러면 네팔 당국에서 지금 굉장히 비협조적인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이게 사실은 정치적인 이유도 좀 연결이 돼 있는 것
05:27같아요.
05:27그러니까 지금 샤 총리가 네팔 국내 여론이 굉장히 안 좋거든요.
05:32샤 총리 같은 경우 특히나 이제 여기 시신 매장, 여기 힌두교인데 힌두교 같은 경우는 13일 동안 이제 지금 애도를 하고
05:42매장을 하는 게 이제 풍습이에요.
05:44그런데 그렇지 않고 지금 물론 이제 어떤 위생적인 문제, 2차 감염병 문제 때문에 이제 지금 매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05:51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제 네팔 당국의 여론이 좋지 않지만 특히나 이제 가장 여론이 좋지 않은 부분이 왜 외국의 협조를 받지
05:59않느냐예요.
06:00그러니까 외국의 협조에 대해서 지금 뒤늦게 남아 지금 협조를 하기로 했지만 처음에는 사실은 협조를 받지 않는다라고 했었단 말이에요.
06:08그러다가 이제 제한적인 협조를 받겠다라고 했다가 이제 지금 중국과 인도, 그다음에 우리나라까지 이제 지금 긴급 구호대를 거꾸로 네팔에서 요청한 상태인
06:19거죠.
06:20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당국이 지금 수색하려고 하는 그 부분에 있어서
06:24우리가 하고 있으니 너희들은 한 발 빠져 있어라라는 그런 입장을 계속 지금 견지를 하고 있거든요.
06:30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지금 그러니까 지금 현지에서 시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건 사실은 시간과의 싸움이에요.
06:36그런데 근데도 불구하고 네팔 당국에서 군에서 수색하는 건 당연히 해야 되는 거고요.
06:42우리가 알고 있는 부분들이 많잖아요.
06:44그러니까 터널 내부의 구조라든지 그다음에 실종자가 있을 위치라든지 이런 것들은 사실 우리가 더 전문적으로 알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06:52그러면 우리 당국이 협조를 적극적으로 해주고 우리 당국 적극적으로 수색할 수 있도록
06:57지금 네팔 당국에서 좀 더 입장을 좀 태도를 좀 바꿔서 우리 당국이 지금 명확한 협조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07:04두 분 다 짚어주신 것처럼 지금 네팔 군 당국과의 공조가 아주 필수적인 상황인데요.
07:10한편 네팔 구조대는 지금 수력발전소 터널 중심으로 수색 중입니다.
07:15네팔 정부는 발전소 터널 안에 산소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기대하고 있는데요.
07:21직접 들어보시죠.
07:24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7:27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7:32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8:01교수님께서는 에어포켓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08:03네, 지금 네팔 외무장관의 브리핑처럼 또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
08:12저는 지금까지 수평갱도가 수평터널이 길게 있었기 때문에 흙과 돌들이 밀려와서 막고 있더라도 흙과 돌 사이로 공기가 주입될 수 있고 수평갱도에
08:28공간이 충분히 있을 수 있고 또 빙하에 녹은 물들이기 때문에 오염수가 아니니까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08:35하지만 장애 요인은 진흙이 좀 막고 있는 것이 장애 요인이다.
08:39그래서 긍정론을 펼쳤는데 네팔 외무장관의 또 그런 긍정론이 추가된 것이 입구가 좀 이렇게 높게 돼 있어서 더 다른 어떤 잔존
08:50진흙 흙탕 물들이 더 들어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08:54터널 끝까지 막지는 못했을 것이다.
08:56그렇습니다. 그래서 공기 어떤 공간이 많았을 가능성이 있다.
09:00이런 대목인데요.
09:02문제는 여기까지는 좋은 추론을 했는데 큰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09:07그러면 저 갱도를 막고 있는 흙과 돌을 끄집어내야.
09:11그러니까요.
09:11이제 어떤 구조대원들이 들어가서 구조를 해낼 텐데 여기까지는 충분히 추론을 했고 뭔가 작은 구멍을 통해서 산소 또 이제 또 그나마
09:21좀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더 원활하게 공기와 산소를 주입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저 안에 있는 토사와 돌들을 끄집어내는데 어떻게
09:30끄집어낼 거냐.
09:31그래서 이제 이런 추론과 상상이 가능합니다.
09:35우리가 휴대용 또는 조립식 이동용 컨베이어 벨트를 막 설치를 해서 또 거기에 전동식 또는 어떤 미니 엔진이나 또 거기에 유해가스가
09:47들어가면 안 되니까 전기를 어떻게든 바깥에서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전동기로 돌려서 드릴로 뚫어서 그 어떤 흙과 돌 잔해들을 컨베이어 벨트에
09:59실어서 바깥으로 빨리빨리 빼내고
10:01하는 뭐 그런 방법들을 동원해서 저 입구를 막고 있는 흙과 돌을 어떻게 빨리 끄집어내느냐.
10:08지금 이거 이 단계를 들어가야지 저 공간에 지금 뭔가 공간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정도 가지고는 지금 단계에서는 좀 좀 어떤
10:17시간이 촉박하다.
10:19이런 의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10:21지금 현지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조금 파다 보면 낙서기염도 있고 파다 보면 큰 바위도 있고 하다 보니까 40km 들어가는데 10시간
10:28넘게 걸린다는 거 아닙니까?
10:29이건 좀 복합적으로 어떻게 작업을 해야 되는 겁니까?
10:32그러니까 지금 뭐 한 10m 뚫기도 어렵다라고 알려져 있어요.
10:35그러니까 지금은 진흙층이 이게 한 1.2m 이상 정도 있고 지금 터널 내부 들어갔더니 한 80% 정도가 진흙이 차있다라고
10:44얘기하는데 이게 또 변수가 생깁니다.
10:46왜냐하면 진흙이 이제 물과 같이 섞여 있었기 때문에 점성을 갖고 있었는데 이 물이 지금 빠지고 있죠.
10:52그러면 진흙이 말라가지고 돌같이 딱딱해진다는 거예요.
10:55그러면 오히려 더 지금 터널 안에서 진흙을 해체하는 작업이 조금 더 이제 좀 오히려 근데 가능성은 오히려 지금 뚫기는 더
11:03쉬워질 수 있죠.
11:04진흙이 안 좋은 건 점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찐득찐득해서 걸어 다니기조차도 어렵거든요.
11:10그래서 보면 이제 중국 구조팀들 간 영상들 보면 거의 한 사람의 허리 높이까지 푹푹 빠져요.
11:16근데 이제 자기 몸 정도도 지탱할 수 없는 그런 단계인데 오히려 지금 물이 빠지는 진흙은 사실은 부서질 가능성이 더 높기
11:26때문에 오히려 긍정적 효과는 받을 수 있지만
11:28다만 그 진흙 자체의 질량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이것을 헤쳐나가는 데는 사실 중장비가 요구될 수밖에 없는데 중장비가 안에 들어가기가 굉장히
11:38어려운 그런 단계죠.
11:40다만 네팔 당국에서 최근에 이제 밝힌 내용들을 보면 그래도 우리가 좀 희망적인 얘기들을 좀 들을 수가 있는 게
11:47지금 특히 트리슐리 3A 터널 같은 경우는 생존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어요.
11:53그래서 한 90명 정도가 생존해 있을 것으로 보이고
11:55그 다음에 지금 한 4곳의 터널 등에서 그러니까 이걸 사실 트리슐리 1A 터널이라고 특정을 하진 않았습니다.
12:04그런데 이제 터널 4곳에서 생존 환경이 조성돼 있다라는 긍정적인 얘기를 했고
12:09그래서 심지어는 식당이 있던 곳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12:12그러니까 식량이나 물을 갖고 있는 그런 터널도 있고
12:17그 다음에 공기가 있는 터널도 있다.
12:19그래서 생존 환경이 확보돼 있는 터널이 있다라고 네팔 당국에서 밝혔단 말이에요.
12:23어제 밝힌 내용이에요.
12:24그러다 보니까 지금 우리가 사실은 벌써 한 10일째가 됐죠.
12:29오늘 하면 10일째 같은데 지금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시간과의 싸움이라 제가 말씀드렸던 게
12:35이제는 우리가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는 것이
12:39결국은 지금 수색경까지 되어갔고
12:42그 다음에 화상, 그 다음에 영상 장비, 그 다음에 음향 장비 이런 것들이 있는데
12:47그러니까 여기서는 사실은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수색 활동을 펼쳐야 되는 것이
12:53저희가 DNA 장비도 가져갔거든요.
12:55그러니까 지금 실종자가 굉장히 많아요. 실종자가 심지어 지금 어제부로 또 천명이 다시 늘어났어요.
13:01그러다 보니까 이런 실종자의 그런 어떤 신원 파악들 이런 것도 필요해요.
13:06그러니까 우리가 실종자들의 범위를 좁혀야 되기 때문에
13:09우리나라에서 가져간 실종자 DNA 그런 분석 장치 이런 것들이
13:14우리나라 지금 가족들의 DNA도 미리 좀 확보를 해놓은 다음에
13:18이런 실종자들을 빨리 좀 찾을 수 있도록 이런 것들을 좀 등록을 해놓으시고
13:22그 다음에 이런 실종자에서 네팔 측에서 찾은 실종자들의 DNA를 대조하면
13:28조금 더 범위를 좁힐 수 있는 거니까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13:32그 다음에 지금 수색 작전 같은 경우는 현지에서 지금
13:35람체 지역에서 접근을 했어요.
13:37지금 육로 수색팀 접근을 했는데 50m 지점까지 접근을 했는데
13:40화면 보시면 나오지만 낭떠러지예요.
13:44낭떠러지니까 위험해요.
13:45지금 육로 수색팀이 더 이상 접근을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 의해서
13:48지금 안타깝긴 하지만 어쨌건 여기서는 첨단 장비를 좀 많이 활용해야 될 것 같아요.
13:54내부에 아까 말했듯이 진흙을 뚫고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다 보니까
13:57그 다음에 음향 장비, 영상 장비를 통해서
14:01일단 내부에 있는 요구자들, 수색자들을 빨리 좀
14:05음향 영상 장비를 이용해서 찾는 방법밖에 없거든요.
14:08왜냐하면 터널 내로 진입한 구조대가 소리를 질렀다.
14:11그런데 저쪽에서 반응이 없었다.
14:13이런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14:14진흙이 너무 두껍게 막혀있기 때문에
14:16이런 부분이 발생할 수가 있고요.
14:18그 다음에 지금 드론 같은 경우
14:22이것은 지금 헬기 수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14:25드론을 좀 적극 활용해야 돼요.
14:27왜냐하면 헬기로 볼 수 있는 시야보다
14:29드론의 시야가 더 넓고
14:31그 다음에 더 정밀하게 볼 수가 있거든요.
14:33그러니까 드론은 광범위한, 접근이 불가능한 광범위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고요.
14:40그 다음에 수색견들 같은 경우는
14:42금유에 휩쓸려 갔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4:45지금 하류 쪽으로 투입을 했거든요.
14:46그래서 토사나 이런 어떤 토사가 휩쓸려 들어간 그런 쪽에서는
14:52이제 수색견들이 탁월한 효과를, 수색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14:56이런 것들을 모두 다 종합해서
14:58지금 집중적으로 수색을 하고 있고 해야 된다고 봅니다.
15:02네, 앞서서 영건웅 교수님께서
15:05이제 중장비 진입의 필요성을 짚어주셨는데
15:08지금 티베트 국경 지역의 육상 도로가 확보가 됐다고 합니다.
15:13그래서 그 도로를 통해서 이제 중장비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15:17중장비로 이제 흙을 파낼 때
15:19워낙 지금 토사의 깊이도 깊다라는 현지의 이야기도 있고
15:24또 중장비로 이렇게 파내기 시작하면
15:26거기 안에 묻혀 있었던 생존자가 있을 수도 있고요.
15:29유해가 있을 수도 있는데
15:30뭐 이런 것들이 훼손될 가능성도 있고
15:32좀 정교한 작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15:35아주 중요한 말씀이십니다.
15:36그게 한 세 가지인데요.
15:38첫 번째는 국경 지대가 구조 작업이 오히려 어려울 수가 있다.
15:44왜냐하면 국경 지대는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끼리
15:48군사 시설 같은 것들이 있고
15:49서로의 어떤 경계 바운드리 라인에 대한
15:55그런 배타성이 좀 있기 때문에
15:57거기서 좀 쉽지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16:01이런 문제고
16:02또 특히 이제 중국과 네팔
16:05네팔과 인도는
16:07어떤 지정학적으로
16:09또 매우 미묘한 관계에 있습니다.
16:11특히 네팔이 중국으로부터 많은 채무를 지고 있고
16:15그런 것들이 첫 번째 있고요.
16:18두 번째는 이제 그런
16:20이런 굴착 작업을 할 때 말씀하신 것처럼
16:24포크레인이나 저런 중장비로
16:27이렇게 긁어내는 과정에서
16:31혹시 생존자가 그 어떤 공간에
16:34가까스로 생존하고 있는데
16:36그 공간을 파괴버릴 가능성도 있고
16:38또 하나는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16:41이제 돌아가신 분의 유예를 좀 손상할 수도 있다.
16:44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16:45그걸 지원할 수는 없는 거지 않습니까?
16:47벌써 염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16:49한 10일 정도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16:51그런 문제가 있다 이런 것이고
16:53세 번째는 이제
16:54이번 참사를 통해서
16:58우리 대한민국의 기업 활동이
17:02정말 네팔 정부로부터
17:04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05이렇게 평가가 돼요.
17:06특히 이제 두산 에너빌리티 남동발전
17:09특히 이제 두산 에너빌리티 같은 경우에는
17:11글로벌 스탠다드를 갖춘 기업인데
17:13또 초창기 때 왜 그런
17:17위험 센서들을 설치하지 않았냐라고
17:20이제 그런 논평을 저도 한 적이 있는데
17:23자세히 또 조사를 해보니까
17:24그런 센서들을 이미
17:26조기 경보 시스템도 많이 설치를 했었었고
17:29훈련도 또 한 걸로 좀 확인이 됩니다.
17:32그렇다 보니까 이 참사는 불가학력의 참사다.
17:37이건 법학에서 논하는 이야기들인데요.
17:41이 불가학력의 자연재난이라고 하는 것은
17:44이미 준비한 재난관리 시스템
17:47인간의 힘으로는 극복하기, 대응하기 어려운
17:51그런 참사를, 자연재난을 불가학력이다.
17:55이렇게 표현합니다.
17:57그래서 이 해발 5,500m, 5,200m 그 지점에서
18:03빙암이 쏟아져 내리면서
18:05자연 때문에 형성했고
18:07또 반대편 라인에서 흘러내려오는 물들이
18:10거기에 차오르면서 터져버렸지 않습니까?
18:12이런 불가학력의 상황에서도
18:19이렇게 신속하게 대응을 한 것들은
18:23잘한 일이다라는 평가가 되고요.
18:26이제 남은 숙제는 뭐냐면
18:27앞에서도 잠깐 합동작전에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18:33네팔의 구조대원들을 최선봉에 세워서
18:37네팔의 구조대원들과 네팔군이 주인공이 되게 하고
18:41우리가 그들을 설득하고 그들의 지혜를 얻어서
18:46우리의 기업, 우리의 해외 긴급구호대
18:50우리의 신속대응팀, 우리의 두산해너빌리티 남동발전이
18:55함께 민, 관이 합동해서 네팔의 구조대를 돕고
19:01그들의 지혜를 얻어서 함께 합동작전을 해내는
19:04설득하고 설득하고 또 설명하고 설명하는
19:07그렇게 해서 이런 돌덩이들을 치우고
19:10이렇게 어떤 합동복합작전을
19:14상류와 하류의 복합작전을 수행해내는 것이
19:18아주 중요한 우리의 지혜이다
19:20이렇게 설명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19:22저희가 현지화면 계속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만
19:24대홍수로 다리가 다 무너졌습니다.
19:27그러다 보니까 현재 고립된 분들도 있고
19:29집라인으로 연결을 해서 생활물자도 보내고
19:31이렇게 하고는 있고요.
19:33또 일부분들은 살아남으면서
19:35트라우마 호소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19:36실종자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19:38살아남은 분들을 위한 지원 대책도 중요할 것 같거든요.
19:41그렇죠. 중요합니다.
19:42지금 일단 다 후송됐습니다.
19:44그래서 안전하게 지금 국내로 후송이 됐고요.
19:47그래서 치료를 받는데
19:48심리적 트라우마도 있죠.
19:51당연히.
19:51그렇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조치도
19:53아마 정부에서 할 것으로 보이는데
19:55저는 가능성을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면
19:58지금 네팔 당국에서 계속 얘기하는 것은
20:02트리슐리 3A의 얘기를 주로 하고 있거든요.
20:05그러면 어떤 가능성이 높은 쪽은
20:08트리슐리 3A라는 것은 저도 인정을 하겠는데
20:10지금 우리 트리슐리 1 같은 경우는
20:13좀 적극적인 대책을 하고 있지 않는 느낌이 들어요.
20:16왜냐하면 사실은 트리슐리 3A는
20:1890명 정도가 생존했다라고 네팔에서 밝히고 있고
20:21그런데 1 같은 경우는
20:23이 모든 터널의 내용을 종합해서
20:25여기에 생존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는 것뿐이지
20:27트리슐리 1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20:29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것들은
20:31좀 없는 걸로 보이거든요.
20:34그런데 지금 우리가 아까 교수님도 말씀하셨지만
20:37가능성이 충분히 있어요.
20:38지금 트리슐리 1 같은 경우도
20:40지금 에어포켓이
20:42그러니까 이게 지금 우리 터널이
20:44도수 터널이 9.7km거든요.
20:47터널이 그러니까 수평으로 연결되어 있는 터널이 아니라
20:50이게 수직인 거예요.
20:52그러니까 꺾여 있는 거죠.
20:53위아래가 있다는 얘기인데
20:54그럼 상부 쪽 같은 경우는
20:56이제 하부 쪽으로 진흙이나 물이 쏠리다 보면
20:59상부 쪽은 이제 공기라든지
21:00에어포켓의 가능성, 공기가 있을 가능성도 있고
21:03또 여기 보면 터널 내부에
21:05이제 물이 흐르는 곳들이 있어요.
21:06왜냐하면 이게 터널이니까
21:07지하수 같은 게 들어오거든요. 유입이 돼요.
21:10그래서 지하수가 흐르는 그런 경우들도
21:12이제 화면으로도 볼 수 있는데
21:13그러니까 이런 공기라든지 물만 있으면
21:16최대한 2주까지도 가능합니다.
21:18생존이 가능해서
21:19사실은 저도 지금 최대한 2주까지는
21:22충분히 생존할 수 있고
21:24구조할 수 있다는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거든요.
21:27그런데 네팔 당국에서 지금 적극적으로
21:29지금 트리슐리 원 터널에 대한
21:32그런 구조 작업을 지금 하고 있는지
21:35그 여부조차도 사실은 밝히고 있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21:38왜냐하면 제가 하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21:40과거에 보면 우리가 2010년 칠레 광산 같은 경우에
21:45여기서 지금 700m 깊이의 광산에 붕괴돼서
21:50거기 밑에 광산 노동자들이 깔려 있었는데
21:5369일 만에 33명이 다 구조됐어요.
21:56그런데 여기 보면 천공이 있었습니다.
21:58천공이 무슨 얘기냐면
21:59자연 파이프가 있었다는 거죠.
22:01그러면 이 자연 파이프로 산소를 주입하고
22:03이쪽으로 물을 주입하고 해서
22:05이분들이 이 긴 기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거든요.
22:08그러니까 지금 파이프 작업이
22:10만약에 3A 쪽은 파이프를 4개 뚫었다고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22:13그런데 원 쪽은 지금 우리 해당
22:16트리슐리 원 같은 경우는 파이프를 뚫었다는 얘기에
22:18우리가 해당되는 건 사실 아니거든요.
22:20그러면 여기도 지금 파이프 작업을 해야죠.
22:23위에 필요하다면 붕괴 우려도 있지만
22:26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류축부터 해가지고
22:29그쪽에 폭파 작업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22:32일단은 지금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22:34파이프를 안으로 뚫어서 산소를 주입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22:39아니면 그렇다면 거기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22:42지금 네팔군이 일단 인력 장비를 현지에서 갖고 있기 때문에
22:46거기서 천공 같은 것도 찾아볼 필요가 있어요.
22:48그래서 천공이 있다라고 하면 그쪽으로 뚫어가지고
22:51바로 지금 산소를 주입하고 물을 또 주입해 주고
22:54식량까지도 주입해 줄 수 있기 때문에
22:56이런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22:59이런 가운데 대홍수 당시에 급류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23:03초록색 기적의 집이 지금 전 세계적으로 화제입니다.
23:07지어진 지도 오래됐었대요.
23:08그런데 이렇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그 비결에 대해서도
23:12굉장히 많은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14네. 저초록 집이 상징적으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23:20철근 콘크리트 구조 그리고 그 철근 콘크리트 구조도
23:26집안을 하중을 잘 버티게 하는 집안을 잘 기초를 닦은
23:33기초를 닦은 구조물이 얼마나 재난으로부터 중요한 것인가
23:37이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3:40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요.
23:43재난은 특히 지진이나 저렇게 급류에 유실되는 재난은
23:50붕괴되거나 유실되는 재난은 건축물에 의해서
23:55건축물이 붕괴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24:00그렇다면 이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특징은
24:04흔들림으로부터도 강하고 미는 힘, 수평적 그런 힘에도
24:10아주 강하고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4:14그렇기 때문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가 재난으로부터
24:17매우 안전한 것이라고 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인데요.
24:22그렇다면 저곳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을 어디에 설치하고
24:26어떻게 설치할 것이냐가 중요합니다.
24:30이것을 다루는 것이 뭐냐면 건축 행정입니다.
24:34네팔은 국민소득 1,300달러 정도의 매우 빈곤한 국가이다 보니까
24:39보시다시피 급류가 휩쓸고 지나가는 아까 초록 건물조차도
24:45바로 옆으로 급류가 휩쓸고 지나가고 있었지 않습니까?
24:50우리나라 건축법과 건설 관련 법에는
24:54해안이나 하천 경계로부터 30m, 50m에 있는 아무것도 짓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25:01우리가 엄청 선진국인 거죠.
25:03네팔의 경우에도 저렇게 급류가 휩쓸려 지나가고
25:06또한 2018년 네팔 연방재난관리청에 가서 세미나를 하면서
25:12들었던 네팔 연방재난관리청장의 하소연은
25:15저러한 자연 댐 붕괴로 인한 지진이나 빙암의 붕괴로 인해서
25:21자연 댐이 터져서 휩쓸고 내려가는 것이
25:23아주 자주 일어나는, 작게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25:27그것이 네팔의 가장 공포스러운 일이라는 하소연을 했거든요.
25:32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 행정, 건축 행정은 수정되지 않았다는 거죠.
25:37이야기를 정리하면 건축 행정, 건설 행정
25:40그리고 저 위험한 곳에 건물을 더 못 짓게 하는
25:43그런 규제와 단속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25:48재난관리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고
25:52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바탕이 된다라고 하는 것을
25:56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25:58우리는 반면 교사 삼아서
26:00우리의 그런 건축과 건설 행정도 되돌이켜봐야 된다.
26:04이런 교훈을 주었다.
26:06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6:07한편으로 또 네팔의 관광 산업이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26:11지금 네팔 당국에서는 관광 취소하지 말고
26:14좀 와달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26:16안전한 곳으로 관광하시는 것들도 중요할 것 같고요.
26:19국내 소식 좀 알아보겠습니다.
26:20부산 예인선 전북 사고 관련해서
26:22지금 밤사이에 야간 수색하면서 조명탄도 굉장히 많이 쌌거든요.
26:26그런데 조류도 세고 또 수색 범위도 넓다고 하는데
26:29어떤 부분이 지금 어려운 겁니까?
26:30일단 해경 같은 경우는 항공기 한 대하고
26:33공군 항공기 두 대도 야간 수색을 했고요.
26:35왜냐하면 해상 수색 자체가 야간에는 제한됩니다.
26:39어렵다는 거죠.
26:39할 수 없다는 얘기죠.
26:40왜냐하면 지금 일단은 시야가 차단이 되어 있고요.
26:45그다음에 잠수사들도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26:49야간 수색은 항공 수색이나 공중 수색을 위주로 할 수밖에 없었고요.
26:54그러다 보니까 조명탄을 통해서 떠 있는 지금 구조선들이
26:58조명탄으로 지금 위치 파악을 위해서 조명탄을 쏘는 거거든요.
27:03그래서 약 한 조명탄 270발 정도를 투할 계획이었는데
27:08부산 앞바다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대요.
27:11그래가지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밤사이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27:16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27:17그래서 현재까지는 실종자 6명을 지금 아직은 찾지 못한 상태로 있습니다.
27:21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수중 잠수수색도 불가능한 상황인데
27:26이럴 때 현장에서 좀 사용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생존자를 또 찾아야 되니까요.
27:30쓸 수 있는 기법이나 어떤 장비 이런 게 있을까요?
27:33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87미터까지 잠수가 가능해요.
27:36그래가지고 지금 부산 쪽에서 대응을 지금 하고 있고
27:40이게 중앙특수구조단이 들어가 있거든요.
27:43중앙특수구조단,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해양경찰에는
27:474개의 구조대, 구조단이 있는데
27:50부산에서 가장 거점으로서 중앙특수구조단을 운영을 하고 있고
27:54그다음에 동해특수구조대, 서해특수구조대,
27:57그다음에 제주에 이번에 신설된 특수구조대가 있어요.
27:59그러니까 이게 잠수를 할 수 있는 그런 지금 잠수차들을 보유하고 있고
28:04그다음에 특수 선박들을 갖고 있죠.
28:06잠수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선박을 갖고 있어서
28:08그러니까 밑에 산소를 공급하면서까지 잠수를 할 수 있어요.
28:12그런데 이게 지금 여기 침몰한 수심이 87미터 지점이거든요.
28:17그러니까 잠수사가 딥다이빙이 가능해서
28:19우리나라 잠수사들의 이런 훈련 받은 정도의 강도에 따라서는
28:26한 100미터까지는 수심이 진입이 가능합니다.
28:28그런데 다만 지금 해상 환경이 너무 좋지 않은 거죠.
28:31조류가 너무 강하고 그다음에 기상 상황이 좋지 않고
28:35그다음에 바람이 너무 심한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28:37지금 예인 대기로 했던 라이베리아 상선 같은 경우도
28:42조류 때문에 다른 방향에서 발견이 됐단 말이에요.
28:45그러면 지금 이 예인선이 침몰한 지역에
28:47환경이 일단 받쳐줘야지 해상 수색 구조가 가능한데
28:51이 부분에서 지금 굉장히 제한이 많이 걸리고 있다고 봐야죠.
28:55사고 당시에 CCTV 영상도 공개가 됐습니다.
28:59CCTV 영상을 보게 되면요.
29:01바로 옆에 컨테이너선은 6만 톤 컵인데
29:03그 옆에 있다 보니까 예인선이 작아 보여서
29:06러지 200톤이 넘는 예인선이란 말이죠.
29:08그렇습니다.
29:091분 20초 만에 전복이 됐습니다.
29:10그렇습니다.
29:10왜 이런 걸까요?
29:12먼저 크게 상황에 대한 진단과
29:17그다음에 원인, 이 사고의 원인을 한번 점검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9:246만 6천 톤급의 컨테이너선이 운항 불가능한 상태가 돼서
29:29이렇게 지금 떠 있고요.
29:31여기에 이제 예인선 289톤짜리가 이렇게 두 대가 로프로 이렇게 6만 6천 톤짜리 배를 끌고 가는 이런 형태란 말이죠.
29:42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때 굉장히 중요한 것은 저 끌고 가는 예인선 간의 소통과 속도 조율이 아주 중요한 겁니다.
29:52그런데 이때 우측으로 가려고 이걸 우현 변침이라는 용어를 써요.
29:57변침이라는 것은 속도를, 방향을 바꾼다고 하는 해상교통 용어입니다.
30:02우현 쪽으로 우회전을 하려고 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냐면 둘 중에 하나를 해야 됩니다.
30:09우회전을 하려고 할 때는 우측에 있는 로프로 끌고 가는 선박이 속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30:16반대쪽 좌측에 있는 예인선은 속도를 좀 더 높인다 할지
30:20또 좌측에 있는 예인선이 속도를 좀 높인다면 우측에 있는 예인선의 속도를 그대로 한다면
30:30우측에 있는 선박의 예인선의 속도를 좀 늦춘다 할지
30:34이런 방식으로 해서 가야 되는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겁니다.
30:39지금 화면을 보면 지금 저 화면에서는 우현 변침을 지금 좌측에서 끌고 가는 저 배가
30:50좌연 변침으로 착각하지 않았냐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지고요.
30:54또 이 어떤 지금 침몰된 이 예인선은 저기서 속도 조율을 좀 뭔가 착각하지 않았냐
31:05이런 종합적으로는 두 예인선의 속도 조율의 그런 오류
31:11이런 문제가 발생을 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31:16그렇게 해서 이제 조류에 의해서 저 침몰 전복되면서 이렇게 컨테이너선 쪽으로 떠내려온 것인데
31:25저 화면이 보여지기 전에는 저게 이제 컨테이너선을 혹시 컨테이너선 옆에서 막 침몰하고 있었기 때문에
31:33저 예인선이 컨테이너선을 방향을 바꾸려고 밀다가 그런 것이 아니냐로 착각이 되었지만
31:39실제 정확한 화면은 저렇게 로프로 끌고 가다가 그러지 않았냐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31:46이제 저기에 또 보조적인 원인이 됐던 것은 강풍과 그런 좀 파도가 아니었겠냐 이렇게 참 추정이 됩니다.
31:56그런데 이 대목에서 참 아쉬운 것은 우리나라에서 이제 많은 그런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32:02선박이 저렇게 전복돼서 이제 과거에 스텔라 데이지오 같은 경우에는 대서양을 항해하다가
32:09큰 벌크선을 이제 유조선을 벌크선으로 이렇게 개조한 철광석을 실은 선박이 우리나라 국적의 선박이 대서양을 횡단하다가
32:20이게 선박이 가운데가 동강 부러져버렸어요.
32:23이래서 그냥 순간 침몰을 했는데 이렇게 순간 침몰한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선박의 침몰 메커니즘은 옆으로 기울어서 복원이 안 되고
32:32물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일단은 거꾸로 뒤집어집니다. 전복이 됩니다.
32:37이 상태에서 선미 쪽, 엔진이 있는 쪽이 무겁기 때문에 이쪽부터 이렇게 가라앉기 시작해서
32:43밑으로 이제 완전히 가라앉게 되는 그런 상황인데요.
32:46이때 저기에 뭔가 어떤 부력 장치를 달아준다면 저렇게 완전 침몰은 하지 않지만 전복된 상태에서 더 이상 침몰하지 않게 되고
32:59이 상태에서 그대로 예인해서 항구로 끌고 온다면 굳이 잠수부가 저 밑에 87미터까지 들어갈 필요도 없고
33:07훨씬 더 인력과 시간과 장비를 전략하지 않겠냐 해서 그런 좋은 부력 또는 부력을 옆에서 달아주는 이런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33:18하루빨리 그런 기술들이 개발이 되어서 침몰 상태, 지금 저 화면에서 저 상태에서 더 이상 침몰되지 않게 하는 이런 기술들이 필요로
33:27하고요.
33:28지금 우리나라 근혜에 바닥에 침몰해 있는 그런 선박들이 한 3천여 척 되는 걸로 그렇게 파악됩니다.
33:36지금까지 문현철 호남대 공공안전학부 교수, 염건웅 유원대 경찰 소방행정학부 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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