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대홍수 참사가 발생한 지 열흘째, 수력발전소 터널을 중심으로 생존 가능성이 높을 거라는 희망 담긴 보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00:09터널 입구가 진흙과 토사, 거대한 암석 등으로 막혀서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00:15기저귀의 구조, 기저귀의 생활을 위해 어떤 방안이 필요할까요?
00:18삼풍백화전 붕괴 참사 당시 구조대장을 지닌 분이죠.
00:22경광숙 전 119 특수구조대 인명구조팀장 보시고 네팔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00:27안녕하십니까?
00:28안녕하세요.
00:28홍수 열흘째인데다가 사상자 수가 하루하루 크게 늘고 있어서 마음이 급한데
00:33그래도 현장에서 구조 수색 작업에 속도가 조금 붙은 것 같습니다.
00:38어떻게 보고 계세요?
00:39지금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터널 내에 실종되어 있는 분들에 대한 생사 확인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00:49지금 외부에 수색하는 거라든지 그런 거는 지금 적절하지 않은 걸로 보여져요.
00:55일단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시신들이나 매몰자들을 확인하는 데는 일반적인 홍수 상황에서는 물이 빠지고 나면 물체에 대한 걸 확인할 수 있거든요.
01:11그런 거를 통해서 헬기로 이렇게 확인하는 거 공중 수색을 가능합니다.
01:16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는 토속류가 너무 쌓여 있는 상태라서 실질적으로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게 거의 없을 걸로 보여집니다.
01:24그렇다면 지금 현재 계곡도 좁거든요.
01:28그렇게 불안정하고 특히 계곡이라는 거는 바람의 영향 자체가 굉장히 불규칙하게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01:37그런데 항공기, 즉 말해서 헬기를 이용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거는 굉장히 부담이 있습니다.
01:46또 위험 부담이 그만큼 크다는 걸 의미합니다.
01:48그래서 실질적으로 공중 촬영에 대한 것도 수색을 위해서 하는 거는 헬기보다는 지금 현재 드론으로 하는 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을
01:58하고
01:58드론도 한 대씩 운영하는 것보다는 집단 드론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02:03그래서 어떤 섹터에 대한 거를 집단 한 5개, 10개 정도를 동시에 운영하는 체제로 하는 것도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02:11그리고 저희 지구 지금 현재 국제국조대가 나가 있지 않습니까?
02:16나가서 현장 지금 밖에 활동하는 거, 특히 육상에 있는 어떤 고립자들이나 아니면 매몰자들을 확인하기 위해서 하는 거는 저는 적절치 않다고
02:28생각을 해요.
02:29거기는 드론팀으로 일단 맡겨놓고 나머지 인력에 대한 거는 터널 쪽으로 집중하는 게 낫다고 생각이 됩니다.
02:36만약에 지금 현재 도로 하천변에 지금 예를 들어서 매몰자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건 사망자지 않습니까?
02:45그런데 터널 내에 계신 분들은 생존 가능성이 있거든요.
02:48그러면 사람을 생존할 수 있는 거를 구조하는 게 먼저지 돌아가신 분들의 시신을 발굴하기 위해서 거기다 시간 투자하는 거는 적절치 않다고
02:58저는 생각을 합니다.
02:59지금 우리 구조팀이 우리 국민들이 연락이 두절된 곳으로 추정되는 곳, 50m 앞까지 접근했다고 하더라고요.
03:08그런데 여러 가지 장애물에 막혀서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지금 어떤 상황이라고 파악이 될까요?
03:14일단 대원들이 도로를 통해서 갈 수 있는 게 제한적이다 보니까 산악을 통해서 갔지 않습니까?
03:21그런데 거기 막상 가서 보니까 낭떠러지가 있어서 내려가지를 못하는 거예요.
03:26그렇게 육상으로 대원들의 위험을 가중시키면서까지 현장에 투입하는 것보다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드론이 훨씬 더 현장 확인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거죠.
03:39터널 구조 작업에 집중을 해야 한다.
03:42네, 그렇습니다.
03:43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우리 국민이 일했던 어퍼 트리슐리 원수력발전소 터널에 많은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3:52지금 특히 두 곳 터널에는 식량과 물, 또 휴식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03:56네, 일단 저도 터널 안에서 이렇게 어떤 휴식 공간이 있다는 걸 전혀 제일 처음에 몰랐습니다.
04:03그런데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터널 내에 작업하는 인부들의 활동 공간을 위해서 작업하는 공간 외에 그분들이 휴식하는 공간이라든지
04:14중간에서 터널 내에서 밖으로 나와서 식사하는 거라든지 그런 거를 조금 더 줄이기 위해서 안에 식당까지도 있다는 거예요.
04:24휴식 공간도 있고 또 회의할 수 있는 회의 공간도 있고.
04:27그러면 공간이 많다는 거는 밖에서 그 당시에 물이 서서히 차올란 게 아니지 않습니까?
04:34급하게 차올란 거기 때문에 그 공기의 압력 때문에 예를 들어서 유입되는 물체도 한정적으로 들어갔다는 거예요.
04:44그러면 안에 공간이 형성이 돼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야 되고 식당을 운영한다면 거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게 식자재가 들어가 있을
04:53거라는 거죠.
04:54일정 부분에 대한 거는.
04:56그렇다면 거기에 계신 분들이 직접적으로 유입되어 있는 어떤 토사에 대한 거를 직접적으로 사망하지 않았다면
05:05나머지 분들은 지금 생존에 계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05:08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한 거는 호흡이지 않습니까?
05:12숨을 쉬어야 되는데 공기 유입이 되느냐 안 되느냐 그거 자체가 사실상 제일 중요하고요.
05:19그분들의 생존을 위해서는 사실상 육상으로 이렇게 소리를 질려서 거기 누구 있어요?
05:24내 말 들려요? 하는 것보다는 거기 일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들이지 않습니까?
05:32그러면 모르스 부호라도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거거든요.
05:36모르스 부호에 대한 신호는 상대가 알아들으면 소리에 대한 게 음파가 멀리 가기 때문에 상대가 알아듣고 답장이 올 거라는 거죠.
05:46또 그 반면에 엔지니어들이기 때문에 만약에 고립되어 있는 생존하신 분들이 있다면
05:53핸드폰을 동시에 다 열고 신호로 보내지 않았을 거라는 거예요.
05:57제가 추측하는 거는.
05:59그중에서 핸드폰을 다 끄고 한 사람 한 사람씩 핸드폰 배터리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06:06혹시라도 구조 상황이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를 했을 거라고 저는 보였습니다.
06:13그렇다면 지금 통신이 차단되어 있지 않습니까?
06:16그러면 이동중개국이라도 빨리 거기다가 설치를 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06:21그분들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먼저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6:26그렇다면 팀장님께서도 여러 현장에서 실제로 경험을 하신 베테랑으로서
06:32지금 말씀해 주신 내용을 종합해 봤을 때 안에 생존 가능성은 실제로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06:38저는 한 7, 80% 정도는 생존한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06:44또 그만큼 작업 임무가 많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거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호흡이 중요하겠죠.
06:51숨을 쉴 수 있느냐 없느냐.
06:53그렇다고 해서 어떤 토사 유입물로 해서 막혔다고 하더라도
06:58지금 윗부분이 공기 완전히 밀폐된 게 아니지 않습니까?
07:01그렇기 때문에 공기를 불어넣어주는 게 가장 중요한데
07:05지금 기본적인 터널 설비에는 산소 공급하는 배관이 들어가 있거든요.
07:10그런데 그게 의료용 산소냐, 공업용 산소냐가 나름대로 나눠지지만
07:16실질적으로 중요한 거는 산소가 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07:21중간에 폭발 사고가 일어날 소지가 있습니다.
07:24그래서 공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거를 생각을 하고
07:30빨리 그 부분에 대한 거를 진행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7: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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