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청 폐지에 따라 새로 출범할 공소청의 직제안이 공개됐습니다.
00:05검찰이 직접 수사하던 부서들은 모두 사라지고 수사기관 협력이나 경찰 불송치 사건을 검토하는 전담부서가 신설됩니다.
00:14유서현 기자입니다.
00:18다음 달 공소청 출범과 함께 검찰에서 직접 수사를 담당했던 부서들은 완전히 사라집니다.
00:25구체적으로 인지합동수사부서 43개와 수사조사과 67개가 전면 폐지되고 관련 보직도 사라지게 됩니다.
00:36직접 수사와 밀접히 연관된 부서도 폐지 또는 축소됩니다.
00:41범죄 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검증해오던 범죄정보기획관이 대표적입니다.
00:47또 디지털 포렌식과 DNA 감정 등을 통해 검찰 수사를 지원해오던 대검과학수사부 등도 폐지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0:58다만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데 필요한 법과학기획관 등 일부는 남기기로 했습니다.
01:06기존 검찰에는 없었지만 아예 새로 문을 여는 부서도 있습니다.
01:10경찰 불송치 사건을 전담 검토하는 조직이 사법통제부라는 이름으로 탄생합니다.
01:18법무부는 앞으로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는 불가하지만 사실관계 확인 제도를 통해 불송치 사건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사건 암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01:31했습니다.
01:32중대범죄 송치 사건을 전담하는 중대범죄전담부도 설치되는데 이곳에선 수사기관을 지원하고 관련 사건의 공소 제기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01:45법무부는 오는 9일까지 공소청 직제개편안을 입법 예고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할 방침입니다.
01:53YTN 유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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