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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 전


피해 여성, 공영주차장 내려가다 넘어져 사고
60대 운전자, 쓰러진 여성 미처 발견 못해 사고
60대 운전자, 조사서 "미처 신경쓰지 못했고 부주의"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의 돌직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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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 사건에 단서는 이겁니다.
00:03자, 지하주차장 입구인데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00:08주차장 걸어 내려가다가 30대 여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지하주차장에 뛰어내려가다가 넘어졌어요.
00:16그런데 60대 대리운전기사가 쓰러진 여성을 발견하지 못해서 사고가 났습니다.
00:22사망했어요.
00:24경찰은 대리기사, 전방주시 의무 태만, 치사 혐의 검찰 송치 예정이다.
00:31치사 혐의, 치사 혐의가 어떤 혐의입니까, 변호사님?
00:33그러니까 교통사고 사망 사건이 나면 치사가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해서 일부러 죽인 건 아닌데
00:41자신의 운전상의 과실로 인해서 상대방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00:47그래서 업무상 과실 치사가 되는 건데요.
00:49그렇군요.
00:50자동차 같은 경우는 교통사고라고 해서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이 적용됩니다.
00:55그래서 이게 지금 교통사고 사망 사건이 된 건데
00:59이게 교통사고 사망 사건이라는 게 현실에서 상당히 많이 적지 않게 발생합니다.
01:06그러면 운전자들이 이런 변명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01:10아니, 그 길에 피해자가 거기 쓰러져 있는 거를 내가 어떻게 예상을 하냐, 갑자기 나타나서 나는 발견을 못했다.
01:19이런 주장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아주 예전에 한 20년 전, 30년 전에는 이런 주장을 잘 안 받아줬는데 법원의 최근
01:28경향을 보면
01:29이런 부분은 과실이 없다고 볼 수도 있다.
01:33이런 식으로 해서 무죄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01:35그런데 이 사건 같은 경우에는 무죄 가능성이 제가 보기에는 되게 낮아 보입니다.
01:42왜냐하면 지금 저기가 지하주차장에 내려가는 길이잖아요.
01:48저 경사면이고 또 지하주차장은 사람이 왔다 갔다 걸어다닌 사람도 있을 수가 있거든요.
01:54더군다나 시간을 보면 저녁 시간이었던 것 같고 지하주차장 내려가니까 속도 줄여야 되죠.
02:00사람 왔다 갔다 할 수 있으니까 속도 줄이고 앞에 잘 봐야 되죠.
02:04그리고 경사면이었으니까 속도를 더 줄였어야 되겠죠.
02:07그리고 또 어두웠으니까 좀 더 잘 살펴봐야 되겠죠.
02:11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사람이 주차장 내려가는 진입로에 쓰러져 있었다 하더라도
02:18그거 발견하지 못한 거는 과실이 있다고 보이고 아마 이거는 혐의가 인정이 될 것 같습니다.
02:25그렇군요.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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