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두 제품 어떻게 보이십니까? 경찰에 대만산으로 납품된 보디캠인데요. 중국산이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09경찰은 보안 이슈로 중국산 장비는 지향해 왔는데 어떻게 된 건지 오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7골목길을 순찰하는 경찰관들. 상의에는 돌발 상황을 촬영하는 보디캠이 달려있습니다.
00:24경찰이 지난해 말부터 만 4천여 대를 납품받아서 보급했는데 대만제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00:31그런데 이 보디캠에 버튼과 LED 위치 같은 외형은 물론 핵심 기능과 재원이 중국산 제품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41앞서 경찰청 지역경찰 운영계는 지난해 입찰 설명회 때 해킹으로 인한 영상 유출 우려 등을 들어 중국산 제품은 지향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는데
00:50중국산이 대만산 제품처럼 납품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겁니다.
00:55경찰은 단말기 조달을 맡은 A사 대표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01:00A사 측은 경찰 조사에서 직접 설계한 제품을 대만 현지 공장에 의뢰해 생산했다고 주장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1:07대만에서 만든 게 맞다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01:10A사와 컨소시엄을 꾸린 KT 측은 당시 A사가 대만산이라는 서류를 제출했었다며 중국산으로 판명된다면 우리도 피해자라고 설명했습니다.
01:21경찰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보디캠의 정확한 생산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01:26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01:40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