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사가 참 어려운 게 야당이 아니라 친정인 여당에서 문제삼는 인사가 있습니다.
00:06초대 중수청장 후보자가 검찰 출신이라며 여권 강경파들이 문제삼고 나섰는데요.
00:12그런 탓인지 청와대는 청장 인사를 계속 미루고 있고 김지용 후보자는 직접 나서서 강경파들이 공격하는 과거 검찰개혁 관련 입장을 뒤집는 듯한
00:23발언을 했습니다.
00:24김민곤 기자입니다.
00:26지난 7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제청되고도 일주일째 인사청문 절차에 진척이 없자 오늘 오후 취재진 앞에서는 김지용 후보자.
00:35저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 이루어진 첫 검찰 인사에서 좌천되었고 특정인과 가깝다는 이유로 혜택을 받은 사실 또한 전혀 없습니다.
00:56여권 강경파로부터 한동훈과 한배를 탔던 사람이 초대 청장이 된다면 그것이 민주화냐는 비판이 나오자 반박한 겁니다.
01:05과거 수사기소 분리법안에 앞장서 반대했던 인물이란 강경파 지적에도 적극적으로 소명했습니다.
01:11이번 수정안은 서민과 약자에 대한 보호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01:18검찰의 수사는 오로지 사실과 증거에 따라 정해져야 합니다.
01:25경찰의 수사 결과에 좌우되면 안 됩니다.
01:29검찰을 위해서가 아니라 범죄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우려와 신념 때문이었습니다.
01:40청와대가 김 후보자의 과거 행적을 놓고 추가 검증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지지층 여론을 의심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01:49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