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제가 고른 두 번째 리프트 바로 가보겠습니다.
00:03몰랐다, 몰랐다, 몰랐다.
00:07오늘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도 열렸습니다.
00:14사관학교 통폐한 문제나 혹은 전시작전권 전환 등 산적한 국방 현안이 화두가 돼야 하는데
00:21오늘 청문회의 핵심 쟁점, 아들의 7억짜리 상가 분양권이었습니다.
00:30아드님이 돈을 빌렸는데 이자로 나가는 돈이 192만 원이에요.
00:36이 투자를 하는데 부모가 몰라요? 50만 대군을 지휘해야 되는 장관의 지휘에 있어요.
00:43아들 하나 간수 못하는데 어떻게 50만 대군을 지휘한단 말입니까?
00:50그런데 강 후보자는 아들이 이모 부부에게 7억 원을 빌린 걸 전쟁 중이라 몰랐다고 했습니다.
00:587억 원을 빌려줬는데 이모나 자식들이 전혀 얘기를 안 했습니까?
01:15아이가 아빠 나 이렇게 돈 빌려서 7억짜리 상가 구입할게 괜찮게 해서 물었을 때 어떻게 답변하겠어요?
01:24아들을 믿고 네가 알아서 하라고 하겠습니다.
01:27네가 알아서 하라.
01:312008년 철거민 특별 분양을 받기 위해 이사 간 건 아니라면서도 왜 그때 주소지를 옮겼는지는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01:40아내와도 얘기를 해봤습니다.
01:42우리 왜 주소를 그때 옮겼지? 아내도 기억 못합니다.
01:45철거민 특별 공급이라는 단어도 천하란 이혼님께서 말씀하셔서 처음 알았습니다.
01:51그리고요. 오늘 저 자리에서는 과거 강 후보자와 인연이 있었던 장군 출신의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이 어김없이 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02:03저는 장관 후보자님을 너무 잘 알아요.
02:07저 너무 잘 아시죠?
02:09네.
02:09제 소령대 육군대학교 제 공격 교관이십니다. 그렇죠?
02:13네.
02:15그런데 장관 후보자가 되시고 제가 알던 명예로운 사성 장군 강신철 장군
02:20제가 기억하는 강신철 장군의 모습이 자꾸 변해가는 것은 아닌가
02:24그래서 전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사퇴하십시오. 사퇴하십시오.
02:32제가 이거 드리는 거 진심입니다.
02:35저는 강신철 장군 정도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주적이야를 할 수 있는 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02:43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2:46네. 강선영 의원님.
02:48그 말씀 다 제가 잘 듣고 있습니다.
02:51적에 대해서 주적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은
02:54우리 정부가 2004년 이후부터 어떤 정부였든 주적을 쓰지 않아 왔다라는
03:01그런 사실을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03:04사실 말고 생각은 어떠십니까?
03:06적입니다.
03:07그러면 주적이 아닌 적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대상이라는 건 동의하시죠?
03:13그렇습니다.
03:14그렇죠? 그거를 한문으로 한문 주적이에요.
03:17네. 용어가 그럴 겁니다.
03:19그렇지 않습니까?
03:21글쎄요. 다소 아리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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