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일 외교장관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모여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하며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00:09정부 관계자는 호르무즈 해업이 한국과 일본의 중요한 지역인 만큼 관련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00:16뉴욕 연결합니다. 이승윤 특파원.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일 3국이 북한과 관련해 한목소리를 냈죠.
00:26네 그렇습니다. 한국, 미국, 일본의 외교 수장들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00:37외교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마코르비오 미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스 일본 외무상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에
00:48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0:50공동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수익 창출 지원 금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01:02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1:04이어 대화의 길은 여전히 열려있음을 재확인하고 북한이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01:16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1:17특히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이산가족 문제를 즉각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재강조했는데 미국이 북미 대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도적 차원의 외교 카드와도
01:29연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01:31정부 관계자는 루비오 장관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관련한 얘기를 먼저 꺼냈고 호르무즈 해업 문제 역시 한국과 일본의 중요한 지역인
01:44문제인 만큼 관련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01:47다만 조현 외교부 장관은 YTN 뉴욕 특파원과 만나 북한 관련 논의는 있었다면서도 호르무즈 해업 문제에 관련한 논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01:57이 자리에서는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한 질문도 나왔지만 마코르비오 미 국무장관은 발언을 자제했는데요.
02:05직접 들어보시죠.
02:20대미 투자와 관련한 경제 분야 논의도 이뤄졌다고요?
02:26네 그렇습니다. 한국이 대미 투자 사업으로 검토 중이고 일본은 이미 대미 투자 사업으로 결정한 소형 모듈 원자로
02:35SMR의 제3국 패치 가속화를 위해 한미일은 3국 간의 협력 각서 이행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2:44영내 협력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지만 미국이 원하는 대미 투자에 대한 우회적 압박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02:55한미일은 첨단 기술 스택과 공급망 회복력을 공동으로 강화하고 AI, 양자 기술, 디지털 인프라와 바이오 기술 등 핵심, 신흥 기술을 증진하고
03:06보호하기로 했습니다.
03:07아울러 글로벌 공급망과 관련해서도 자유롭고 투명한 무역을 지속하고 핵심 공급망을 확보하기로 했다면서 공동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03:18새 장관은 성명에서 공급망을 교란하는 자의적인 수출 제한 조치를 포함해 유해한 과잉 생산과 시장 왜곡을 초래하는 경제적 강압과 비시장 정책
03:31관행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03:33이어 이를 위해 제3국 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3국 간 새로운 경제안보 협의체의 출범을 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3:45이어 3국은 타이완 해업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적 강압에 맞서 3국 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03:57또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독려하고 일방적인 현상 변경을 위한 어떤 시도도 반대했다며 타이완의 적절한 국제기구에서의 의미 있는 참여에 대해
04:09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04:11이와 함께 새 장관은 석유비 충량 확대와 에너지 생산국 소비국 간의 협력 증진 등을 통해 영내 에너지 공급 회복력을 강화할
04:21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04:22이번 한미일 외교장경회의는 81차 유엔총회 9위급 회기를 계기로 열렸습니다.
04:29지난 7월 7일 트리키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계기, 또 7월 22일 필리핀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AIRF 계획의 회의에 이어서 석
04:40달 동안의 벌써 세 번째 만남입니다.
04:43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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