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석 연휴 사흘째인 26일 상호를 보려고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하루 8만 명을 넘었습니다.
00:07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친수공원 하루 누적 방문객은 8만 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0:14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10만 1천 명, 25일 13만 6천 명에 이르지는 아침만
00:19이날 하루 부산에 17.3mm의 비가 내린 점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수였습니다.
00:24이는 추석 당일 6만 7천 명으로 개막 이후 1일 최다 방문 기록을 세운
00:292026 여수세계섬 방람회 방문객과 비교해도 많았습니다.
00:33추석 연휴 사흘간 누적 방문객은 32만 명에 이르렀고
00:37공단 측이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일부터 40만 5천 8백 명이 북항을 찾았습니다.
00:42공단 측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친수공원을 통제하고 시민이 귀가하도록 유도했습니다.
00:47이날 비가 내린 오전부터 길이 3m가량의 상호 북항일을 보려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00:52부산 해양경찰서는 북항 인공수로에 경비정을 몇 차례 순찰시키는 등
00:57상호를 수로 밖으로 유도하려 했지만 북항이는 계속 인공수로에 머물렀습니다.
01:02인공수로 변 난간에 기댄 시민들은 북항이가 물 위로 떠올라 유영할 때마다 탄성을 질렀습니다.
01:09연휴 이후에도 북항이가 수로를 빠져나가지 않으면
01:11부산시 국립수산과학원 등은 구조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01:16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시민은 상호가 단지 출구를 못 찬 곳이 아니라
01:20환경이 좋아서 머무른 것으로 보이는데
01:22굳이 강제로 내보낼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