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밀접전 소매치기 이차경 역을 나타납니다.
00:03또 얼마나 노래를 놀라게 할지
00:05시선 중앙쪽을
00:10봐주시고요.
00:12오늘 기장들께서 정말 많이 와주셨는데
00:14오른쪽도
00:21막막히 표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00:24손 인사 한번 부탁드리구요.
00:25네 좋습니다.
00:27왼쪽 시선
00:29장면
00:30오른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00:39반도로 또 부탁드립니다.
00:42네 그렇죠?
00:44완벽합니다.
00:49앞쪽으로 해서
00:51네
00:54하하하하하
00:55왼쪽에도 한번 부탁드릴게요.
00:57지금 왼쪽에도 기념인들이 계셔서
01:01정면
01:03마지막으로 오른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01:07네 김유정씨 감사합니다.
01:09잠시 후에 모실게요.
01:10네
01:10친해안은 엑스원
01:13또 전혀 다른 캐릭터로 돌아왔습니다.
01:151년 만에 이 작품 선택한 이유 좀 여쭤볼까요?
01:19이유라고 하면 감독님과
01:22작가님과 배우분들이었고요.
01:25제작진분들이었고요.
01:27그리고 대본을 읽었을 때
01:29이 작품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01:34제 배우의 길 안에서는 정말 영광이겠다 싶어서
01:41정말 하고 싶었고요.
01:44그리고 제가 가장 끌림을 느꼈던 지점은
01:48제가 맡은 가경이라는 역할이
01:52아무래도 20대 초반이에요.
01:56그러다 보니까
01:56그 당시를 살아가는
01:59정말 여리고
02:01아직 본인이 무엇을 꿈꾸는지도
02:05찾지 못했던
02:07그런 시기에 놓여있는
02:10그 젊은 친구의 성장이 굉장히 궁금했어요.
02:15이 이야기 안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변해갈까에 대한 걸
02:19저도 경험해보고 싶었고
02:21느끼고 싶었고
02:23그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02:26계속 대표작을 갈아치우고 있는데
02:28이번에도 대표작이 될 것 같습니다.
02:31감사합니다.
02:33그렇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02:35묵념을 했던 게 캐릭터를 감정 연기를 하는데
02:38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02:40그리고 준비한 것들 말씀해 주시죠.
02:43네, 우선은
02:45너무 감사하게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02:48마련을 해주셔서
02:50그래서 되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요.
02:54당연히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02:58무거운 마음으로 갖고 있긴 했지만
03:02대본 리딩 현장에서 다 같이 묵념하는 시간을 갖고
03:06기리는 시간을 갖고 시작했다 보니
03:09현장에서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도움이 되기도 했고요.
03:15그리고 끝까지 감사한 마음과 그런 것들을 잊지 않고
03:21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03:23그리고 외국어 연기에 관련해서는 처음에는 굉장히 무서웠는데요.
03:31공부를 하다 보니 저에게는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03:39언제 이런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03:43그래서 저는 굉장히 좋았고
03:47그리고 아무래도 다른 배우분들도 마찬가지이시겠지만
03:53캐릭터마다 또 언어를 구사할 때 말투나 방향성이 굉장히 뚜렷하고 달랐기 때문에
04:00그런 재미를 찾는 것도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04:07그래서 그런 과정들을 외국어 자문 선생님들, 일본어 일어 선생님, 영어 선생님들과 함께 같이 구축해 나갔고
04:18감독님과도 많은 상의를 거쳐서 연기를 했습니다.
04:24현장에서 너무 편안하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너무 즐거웠고요.
04:32그리고 사실 이야기에 나오는 모든 역할들이 각자의 사연도 품고 있고
04:40아무래도 태용을, 사토 히데오는 전체성의 혼란을 느끼기도 하고
04:45각영도 마찬가지로 내가 지금 밟고 있는 땅이 어떤 땅이고
04:50내가 어떤 꿈을 꿔야 하는지 모르는 그런 어린 존재예요.
04:56그래서 둘이 만나서 서로가 서로를 느끼면서 성장하는 그런 로맨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05:05근데 아무래도 혼자 만들어가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었는데
05:10이제 박진영 배우님과 함께해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고요.
05:16뿐만 아니라 이제 현주 선배님이랑 다른 배우분들과도 할 때
05:23뭔가 호흡할 때 저희가 눈만 봐도 뭔가
05:27통하는 그런 게 있었어요. 그쵸?
05:31지금도 눈만 보고 계시고
05:33저희 모두가 그랬었던 것 같아요.
05:35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저희는 저희끼리 진심이 통했기 때문에
05:41배우분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분들, 제작진분들도 함께 현장에서 웃고 울었기 때문에
05:47아마 시청자분들한테도 진심이 가닿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05:53어 저도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05:58가장 크게 느낀 힘은 사랑과 개인의 삶이었어요.
06:03네, 감독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06:06각자 개인의 삶에서 우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어요.
06:13그래서 우리가 있기 이전에는 개인도 없고
06:17나로서도 뭔가 흔들리지 않고 존재하기 힘든 현실이 있다라는 게
06:25시대를 떠나서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메시지인 것 같아요.
06:30그래서 많은 분들이 작품을 보시면서
06:33그런 지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06:39저희가 열심히 정말 최선을 다해서 찍은 만큼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6:46감사합니다.
06:47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