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주요 뉴스 김정설이 그것도 마지막입니다. 그런데 오늘 또 다른 선고 하나가 있었습니다.
00:06보신 그대로입니다. 광주도심 한복판에서 알지도 못하는 여고생 이채원 양을 무참히 살해한 장윤기에 대한 1심 재판, 무기징역이 선고됐는데요.
00:18오늘 오후 광주지방법원입니다. 장윤기가 호송차에서 내리고요. 저렇게 연갈색 수의와 노란 명찰을 달고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00:30간간살인, 살인미수 그리고 외국인 여성 성폭행 등 주요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00:37오늘 1심 재판부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허위 진술을 일관하고 반성하는 태도가 없었다고 질타를 했는데요.
00:46다만 사형과 무기징역의 사이 간극을 메울 절대적 종신형이 없다는 점을 참작했다며 영구적으로 수감생활 고통 속에서 참여하는 것이지 선처를 하는 게
00:59아니다.
01:00라고 양형 이유, 무기징역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01:03그러니까 재판부는 장윤기가 살아있는 동안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고 형을 철저히 집행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01:13장윤기는 저 자리에서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01:18반면 이채원 양의 유가족은 흐느끼며 반발했습니다.
01:25저희 가족은 또 한 번 죽었습니다.
01:29미우침조차 없는 범죄자의 인권을 먼저 고려한 듯한 이 판결은
01:36가해자는 살리고 피해자는 왜 죽여야 합니까?
01:39경찰이라는 신분과 권력을 이용해 상권에 축소, 은폐하고
01:48증거를 임명한 가해자 아버지와 그 관계자들의 죄 역시 결코 사라질 수 없습니다.
01:58아이의 일은 재원의 부모의 이름으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02:03유가족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9오늘 김종석의 리포트는 7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