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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 전


오늘 또 다른 선고도 하나 있었습니다.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알지도 못했던 여고생, 고 이채원 양을 무참히 살해한 장윤기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오늘 오후 광주지방법원입니다.

장윤기가 호송차에서 내립니다.

연갈색 수의와 노란 명찰을 달고 머리는 짧게 잘랐습니다.

강간 살인과 살인미수, 외국인 여성 성폭행 등 주요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재판부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허위 진술로 일관하고 반성하는 태도도 없었다고 질타했습니다.

다만 사형과 무기징역 사이 간극을 메울 절대적 종신형이 없다는 점을 참작했다며, 영구적으로 수감생활 고통 속에서 참회하는 것이지, 선처하는 게 아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재판부는 장윤기가 살아있는 동안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고, 형을 철저히 집행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장윤기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고 이채원 양 유가족은 재판부의 무기징역 선고에 흐느끼며 반발했습니다.

[고 이채원 양 어머니]
"저희 가족은 또 한 번 죽었습니다. 뉘우침조차 없는 범죄자의 인권을 먼저 고려한 듯한 이 판결은 가해자는 살리고 피해자는 왜 죽어야 합니까? 경찰이라는 신분과 권력을 이용해 사건을 축소·은폐하고 증거를 인멸한 가해자 아버지와 그 관계자들의 죄 역시 결코 사라질 수 없습니다. 아이 채원이 부모의 이름으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유가족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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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주요 뉴스 김정설이 그것도 마지막입니다. 그런데 오늘 또 다른 선고 하나가 있었습니다.
00:06보신 그대로입니다. 광주도심 한복판에서 알지도 못하는 여고생 이채원 양을 무참히 살해한 장윤기에 대한 1심 재판, 무기징역이 선고됐는데요.
00:18오늘 오후 광주지방법원입니다. 장윤기가 호송차에서 내리고요. 저렇게 연갈색 수의와 노란 명찰을 달고 머리를 짧게 잘랐습니다.
00:30간간살인, 살인미수 그리고 외국인 여성 성폭행 등 주요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00:37오늘 1심 재판부는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허위 진술을 일관하고 반성하는 태도가 없었다고 질타를 했는데요.
00:46다만 사형과 무기징역의 사이 간극을 메울 절대적 종신형이 없다는 점을 참작했다며 영구적으로 수감생활 고통 속에서 참여하는 것이지 선처를 하는 게
00:59아니다.
01:00라고 양형 이유, 무기징역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01:03그러니까 재판부는 장윤기가 살아있는 동안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고 형을 철저히 집행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01:13장윤기는 저 자리에서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01:18반면 이채원 양의 유가족은 흐느끼며 반발했습니다.
01:25저희 가족은 또 한 번 죽었습니다.
01:29미우침조차 없는 범죄자의 인권을 먼저 고려한 듯한 이 판결은
01:36가해자는 살리고 피해자는 왜 죽여야 합니까?
01:39경찰이라는 신분과 권력을 이용해 상권에 축소, 은폐하고
01:48증거를 임명한 가해자 아버지와 그 관계자들의 죄 역시 결코 사라질 수 없습니다.
01:58아이의 일은 재원의 부모의 이름으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02:03유가족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9오늘 김종석의 리포트는 7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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