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에 투자한다고 일방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00:06중간선거 앞두고 마음이 조급해진 걸까요?
00:09대규모 원전 투자도 합의 없이 발표해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00:13워싱턴에서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17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체결한 무역협정 덕분에
00:21한국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나서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00:26그러면서 한국이 텍사스주 가스 복합 화력 발전소뿐 아니라
00:30알래스카 액화천유가스 개발에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00:35수익성 확보 문제로 우리 정부가 추후 협의 과제로 분류해놓은 사업 투자를 일방적으로 발표한 겁니다.
00:52한국이 500억 달러, 약 68조 원을 투자할 거라며 구체적인 금액도 밝혔습니다.
00:58천연가스를 운송하기 위한 1,000km가 넘는 파이프라인 건설에 3년,
01:03이후 2년이 지나면 LNG 수출이 시작될 거라는 청사진도 내놨습니다.
01:07역시 우리 정부가 결론을 내지 않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도
01:12한국의 대미 투자 사업으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01:15미국 내 원전을 세울 장소까지 소개했습니다.
01:28우리 정부와 합의 없이 트럼프 대통령이 대미 투자 발표에 나서면서 논란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01:35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대미 투자 발표는 결국 자신의 관세 정책이
01:40대규모 투자를 일으켰다는 주장을 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01:44중간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우리 정부에 대한 압박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01:49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01:51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