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DMZ 사고 여파 속 국군의 날을 맞은 정치권은 한층 더 거센 대북 규탄을 이어갔습니다.
00:07다만 향후 대응 방안과 수위를 놓고는 서로 각을 세우고 있는데,
00:12특히 야권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도 정조준했습니다.
00:17부장원 기자입니다.
00:21제78주년 국군의 날, 비무장지대 지뢰사고 이후 첫 본회의를 앞두고,
00:26집권 여당은 북한을 향한 규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36도발 만행을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며, 북한의 책임을 보다 직접적으로 겨눘는데,
00:42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00:48책임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00:53비판 수위는 끌어올리면서도 대북 확성위 방송이나 참수훈련 재개 등
00:57군사적 대응에는 일단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
01:12국민의힘은 대북 규탄 총공세를 이어가며,
01:14정부 여당에 대해서도 날을 바짝 세웠습니다.
01:17이번 사태를 문재인 정권 최전방 소초 철거와,
01:21현 정부의 수수방관 합작품으로 규정하며,
01:23여권의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되받아쳤고,
01:39엄중한 시국, 국군의 날마저도 이재명 대통령은 지뢰라는 말도 못 꺼내고,
01:44김정은 심기 경호관을 자인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1:58우리 군에 이어 유엔사도 정전협정 위반을 공식화하며,
02:02책임 공방은 잦아드는 모습이지만,
02:04향후 대응 방안과 수위를 놓고는 여야의 온도차가 뚜렷한 양상입니다.
02:08YTN 부장원입니다.